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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주제로 서울서 열려

[종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주제로 서울서 열려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3.10.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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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일)부터 25일(수),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개최
●유튜브 통해 6개 언어 생중계…세계 각국 기독교 지도자 참석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강연으로 세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22일(일) 저녁부터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서울을 비롯해 뉴욕, LA, 상파울루, 나이로비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며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라는 주제로 저녁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하루 두 차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경 강연에 앞서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제 최고상과 특별상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성가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독일, 영국, 인도 등 10여 개국 50여 명의 해외 교단 지도자들이 참석하며, 26일(목)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열린다.  

성경세미나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 115개국 지교회를 통해 활발하게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이며, 범세계적인 기독교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의 설립자이다.

지난 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두 차례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며 국내외 기독교계의 주목을 받은 박옥수 목사는 지난 1월, 강사로 초청된 인도 복음 전도집회에서 10만 명의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최근에는 투발루, 키리바시, 통가, 사모아, 솔로몬제도, 피지 등 남태평양 6개국을 차례로 방문, 각국 정상 및 기독교 지도자들과 면담하고 초청 강연을 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TV’와 ‘GoodNewsTV global’을 통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에 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공식 홈페이지(www.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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