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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 오는 15일부터 대장정

[강원-원주]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 오는 15일부터 대장정

  • 기자명 김경년 기자
  • 입력 2023.09.13 07:58
  • 수정 2023.09.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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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규모, 프로그램 종류, 전년도 2배 이상 다채로워져

▲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원주시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젊음의 광장에서 ‘2023 원주 기업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

댄싱공연장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릴‘기업친화도시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선포식은 기업종합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의 2부 순서로 기업과 소통하는 맞춤형 시책지원 수출과 내수, 공격적 판로확대 우수 인력양성, 양질의 일자리창출 노사상생 건전한 노사문화확립이라는 총 4개의 슬로건 아래 ‘기업이 신바람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의 비전을 선포한다.

기업인, 노동계, 도내 기업지원 유관기관, 금융기관 대표는 물론 혁신도시 공공기관도 참석해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뜻을 모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공구매 상담관을 처음으로 운영, 건설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공구매 상담관은 기존 소비재기업 중심의 현장 판매 방식을 벗어나, 건설·건축 공사 자재 기업을 홍보하고 판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장은 오는 15일 오후 16~오후 6시, 댄싱공연장 1층 라운지에서 열리며 원주시 44개 주요시설사업과 유관기관 사업담당자가 공공구매 상담관으로 참여한다.

원주시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사전에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참여기업 목록 및 할인율이 담긴 리플릿을 발송하고 명절선물 구매 등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에서도 지역 상품 팔아주기에 동참 의사를 밝히는 등 박람회 현장 판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밖에 30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 15일부터 16일 양일간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실시한다.

개막식이 거행된 특설무대에서는 네이버쇼핑을 통한 라이브커머스와 왕홍 등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해외 라이브커머스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원주시 홍보대사 가수 조명섭의 축하공연도 무료로 제공한다.

원주시 관계자는“전년도 박람회에 비해 행사 규모도, 프로그램도 2배 이상 다채로워졌다”며 “명절 전 개최되는 박람회인 만큼 명절선물 구입은 기업종합박람회에서 관내 기업의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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