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대회' 4관왕에 빛나는 배우 최은주 운동 전후 사진이 화제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8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굴욕100%에서 굴욕0%. 최고의 성형은 역시 다이어트. 보정없는 실사판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최은주 1월과 4월 보디라인이 담긴 사진을 나란히 공개했다. 

또 그는 "이랬던 그녀가 3개월만에 세상을 놀라게 하다"며 "멋지고 멋지다 뭐라 할말이 없다. 최고라는 말 밖에는. 최고다. 최은주"라고 응원했다. 최은주 운동전후 비교 사진에서 현재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은주는 지난 6일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1위, 비키니 엔젤 1위, 피트니스모델 2위, 핏모델 2위 등 출전부문 모두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무려 4관왕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 1등을 차지했다.

최은주는 지난 1996년 CF '존슨&존슨' 모델로 데뷔했고 영화 '조폭마누라'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허준'에서 언년이, 시트콤 '골뱅이'에서 은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