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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여류화가협회 창립50주년 기념 해외전

[문화] 한국여류화가협회 창립50주년 기념 해외전

  • 기자명 조승희 기자
  • 입력 2023.09.04 10:52
  • 수정 2023.09.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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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갤러리 교토왕예제미술관에서 '50년 오늘을 넘기다' 전시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사)한국여류화가협회(회장 박순) 창립50주년 기념  '50년 오늘을 넘기다'가 지난 6월29일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 7월24일 전남광주 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에 이어 해외전시로 일본 오사카갤러리(관장 강영선) 교토왕예제미술관 1층에서 지난 8월28일에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사)한국여류화가협회는 회화를 전공한 여성 미술인들로 구성하여  1973년 창립 하였으며 우리나라 여성미술단체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단체로 50여년 동안  끊임 없는 전시 등을 통해 개성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여성 미술 발전의 역사를 이끌어 왔다.  

특히 1970~80년대 여성 화가로 제한된 환경에서 활동이 어려운 시대에  단체전, 초대전, 해외전 등을 통해 여성 화가들이 화단에서 활동 영역을 계속해서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2011년에는 사단법인 단체로 발돋움한 한국여류화가협회는 매년 미술관 규모의 공간에서 전시를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원로, 중견, 신진등 227명의 회원들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스케치 여행을 비롯해 세미나,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 한국 사회 여성미술 재조명하는 활동등을 펼쳐 왔다. 

박순 (사)한국여류화가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작품활동으로 한국 미술계의 무한한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하며 50주년 기념의 해외 전시로 지경을 녋혀 일본 오사카갤러리 교토왕예제미술관에 전시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 합니다.  전시 기간 동안 한국여류화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미술의 한류를 마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사)한국여류화가협회 "50년 오늘을 넘기다" 전시는 오사카갤러리 교토왕예제미술관의 전시는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화가로 박순( Park, Soon) 김수정(Kim, Soo Jung) 박은숙(Park, Eun Sook) 박문숙(Park, Moon Suk) 국명숙(Kuk, Myung Suk) 팽영희(Peng, Young Hee) 허정순(Hur, Jung Soon) 최경희(Choi, Kyung Hee) 장순현(Jang, Soon Hyun) 한여옥(Han, Yeo Og) 성창덕(Sung, Chang Duk) 정진영(Chung, Jin Young) 김진희(Kim, Jin Hee) 공미숙(Kong, Mi Sook) 정진숙(Jung, Jin Sook) 안해숙(Ahn, Hae Sook) 정태희(Chung, Tae Hee)  최지우(Choi, Ji Woo) 김도희(Kim, DoHee) 신정순(Shin Jung Soon) 박효실(Park, Hyo Sil) 강민선(Kang, Min Su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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