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남구정] 빌딩숲 스트릿 댄서들의 짜릿한 배틀 보러가자

[강남구정] 빌딩숲 스트릿 댄서들의 짜릿한 배틀 보러가자

  • 기자명 유지연 기자
  • 입력 2023.08.31 07:06
  • 수정 2023.08.31 09: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 명소 곳곳에서 거리 공연 펼치는 ‘365일 FUN&FUN 강남’ 프로그램 9~11월 13회 공연 예정

▲ 강남구, 빌딩숲 스트릿 댄서들의 짜릿한 배틀 보러가자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강남구가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댄스 배틀 ‘비트원’을 연다.

이번 공연은 코엑스, 강남역 등 강남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치는 ‘365일 FUN&FUN 강남’의 백미 프로그램으로 강남구 삼성동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24팀의 댄서들의 자유롭고 힙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총상금 1500만원을 두고 공연 1일차에는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16팀의 단체 댄스 퍼포먼스가, 2일차에는 현장예선을 통과한 8팀의 3on3 브레이크 댄스배틀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유명 댄서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일차에는 YGX 현세, 안무가 GIRIN, 앰비셔스 진우, 뱅크오브브라더스 제이락, FOR MY JAM 마리드, 2일차에는 맥시멈크루 이글, 아티스트릿 마리오, 퓨전엠씨 루나틱, 리버스크루 곤조, MVP 쇼리포스가 심사한다.

지난 5월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세계합창대회 우승자 ‘메이트리’의 콘서트로 시작한 ‘365일 FUN&FUN 강남’은 9월부터 11월까지 이번 댄스경연을 비롯해 13회의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9월 10일 오후 4시 강남역에서 K-POP 아이돌 예린과 함께 하는 랜덤플레이댄스 11월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도심 속 콘서트 양재천·강남스퀘어에서 국악, 인디밴드 등 다채로운 거리 버스킹이 이어진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의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해 거리 곳곳에서 활기가 넘치는 글로벌 관광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