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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이순신 장군 1952년 오늘 왜선 26척 완파 대승을 거둔 날...23전23승 전승

[오늘의 역사] 이순신 장군 1952년 오늘 왜선 26척 완파 대승을 거둔 날...23전23승 전승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7.13 12:11
  • 수정 2023.07.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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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민어 철, 싱싱한 민어는 회떠서 먹고, 애호박 숭숭 썰어넣고 고추장풀고 수제비띄워 매운탕 끓이면 맛이 일품, 민어 배를 따고 깨끗이 씻어 맑은 볕에 말려 포를 만들면 그 짭짤하고 쫄깃한 맛이 찬밥 물말아먹는데 반찬으로 최고 "민어는 탕, 구이, 적이 다 맛있으며 살은 회를 하거나 소금간을 해서 말리면 좋고 알은 소금을 뿌려먹으면 좋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7월17일이다. 극한호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세계적인 극한호우에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순신 1952년 오늘 왜선 26척완파 대승을 거둔 날 23전  23승 전승 세계사에 남을 업적이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

“다 저녁 때 오는 비는 술추렴 문자같다/골목집 들창마냥 마음 추녀 죄 들추고/투둑, 툭, 젖은 섶마다 솔기를 못내 트는/누추한 추억의 처마 추근추근 불러내는/못 지운 눈빛 같다 다 저녁 때 드는 비는/내 건너, 부연 등피(燈皮)를 여직 닦는 그대여”-정수자 ‘저녁비’

7월은 민어 철, 싱싱한 민어는 회떠서 먹고, 애호박 숭숭 썰어넣고 고추장풀고 수제비띄워 매운탕 끓이면 맛이 일품, 민어 배를 따고 깨끗이 씻어 맑은 볕에 말려 포를 만들면 그 짭짤하고 쫄깃한 맛이 찬밥 물말아먹는데 반찬으로 최고 "민어는 탕, 구이, 적이 다 맛있으며 살은 회를 하거나 소금간을 해서 말리면 좋고 알은 소금을 뿌려먹으면 좋다.“-『산림경제』 ”노약자, 어린이환자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좋다.“-『동의보감』 ”민어 맛은 담백하면서 달다. 날로 먹거나 익혀서 먹어도 좋지만 말린 것은 몸에 더욱 좋다.“ -정약전

7월13일=1592(조선 선조25)년 오늘 임진왜란 중 이순신과 이억기 당항포에서 적선26척 완파

1920년 오늘 조선체육회 설립

1925년 오늘 독립운동가 이종일 세상 떠남

1930년 오늘 온나라에 대수해 사망 2,600여명

1952년 오늘 한국전쟁중 빨치산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에 불 지름

1972년 오늘 김대중 의원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 주창

1972년 오늘 진흥왕 순수비 사적으로 지정

1973년 오늘 경주 제155호 고분(천마총)에서 신라금관 나옴, 신라금관으로는 일곱번째로 해방후 처음, 1978.12.7 국보 지정, 국립경주박물관 보관

1974년 오늘 비상보통군법회의 민청학련사건 사형7명 무기징역 7명 선고

1980년 오늘 색맹 색약도 빛깔 구분할 수 있는 특수콘택트렌즈 처음으로 국내의료진이 개발

1982년 오늘 북한 동해에서 고기잡이하던 제5마산호 선원 35명 납치

1983년 오늘 입법예고제 첫 실시

1989년 오늘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족

1993년 오늘 서울지검 시노하라 마사토 일본 후지TV 서울지국장 군사기밀보호법 위반혐의 구속

2000년 오늘 녹색연합 미군 용산기지 독극물 한강무단방류 폭로

2006년 오늘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출범(위원장 김창국) 2010년10월12일 해산

2007년 오늘 민복기 제5,6대 대법원장 세상 떠남, 검찰총장 법무장관 거쳐 10년간 재임 최장수대법원장, 이 기간에 인혁당사건 사법파동 등 겪으며 사법부의 권력예속화 심화

2016년 오늘 한-미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지역 경북 성주로 확정, 2017년9월7일 사드 배치완료

2021년 오늘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컨트롤타워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

2021년 오늘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440원 오름, 인상률5.1%) 확정, 최근 최저임금인상률 2018년16.4% 2019년10.9% 2020년2.9% 2021년1.5%

2022년 오늘 한국은행 사상 첫 빅스텝(0.5%p 인상) 기준금리 연 1.75%에서 2.25%로 인상

747년 오늘 중국 당나라장군 고선지(고구려유민의 아들) 현종 지시로 토번(티베트) 공격시작

1793년 오늘 프랑스혁명가 장 폴 마라(50세) 자신의 생일날 자신의 집 욕실에서 칼에 찔려 세상 떠남, 마라를 죽인 샤를로트 코르데(25세 여성) 4일뒤 단두대처형, 시인 알퐁스 드 라카르틴은 코르데를 ‘암살의 천사’라 부름, 자크 루이 다비드는 3개월뒤 ‘마라의 죽음’ 그림 “‘민중을 사랑하는 사람’이 항상 민중의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니며, 목욕탕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유한계급을 공격한 사람이 대부분의 시간을 욕실에서 보냈다.”-미상

1924년 오늘 영국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 세상떠남 『경제학의 원칙』 "경제학자는 냉철한 이성을 지녀야 한다. 그러나 따뜻한 가슴을 잊지 말아야 한다."

1930년 오늘 제1회 우루과이월드컵 열림, 13개국 참가 우루과이 우승

1946년 오늘 미국사진작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세상떠남(82세), 뉴욕의 한 빌딩 방 번호를 딴 ‘갤러리291’ 통해 사진예술 전개와 함께 피카소와 초현실주의를 처음으로 미국에 소개함

1951년 오늘 오스트리아작곡가 아놀드 쉔베르크 세상떠남(77세) 집안이 어려워 정식음악교육 받지못한 그는 틀에 박힌 음악에 싫증을 내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음악 무조음악과 12음기법 창시해 현대음악의 선구자라 불림

1954년 오늘 20세기 멕시코 예술과 페미니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멕시코화가 프리다 칼로 세상떠남 ‘두 명의 프리다’ ‘떠있는 침대’ 6살때 소아마비 앓고 16살때 교통사고로 지체장애인 됨,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와 멕시코토속문화 결합한 화풍 창시 "나는 결코 꿈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나의 현실을 그릴 뿐", 열렬공산주의자로 멕시코로 망명한 레프 트로츠키와 만남, 멕시코화가·혁명가 디에고 리베라와 결혼했으나 디에고의 문란한 사생활로 고통, “일생동안 나는 심각한 사고를 두번 당했다. 하나는 16살때 나를 부스러뜨린 전차이다. 두번째 사고는 바로 디에고다. 두 사고를 비교하면 디에고가 더 끔찍했다.”

1977년 오늘 변전소에 벼락떨어져 미국 뉴욕 25시간 정전, 약탈과 방화로 도시전체 아수라장

1987년 오늘 소련 외교관 단교20년만에 이스라엘 방문

1989년 오늘 프랑스혁명 시작된 파리 바스티유감옥 자리에 바스티유오페라극장 문 염

1990년 오늘 영화 ‘사랑과 영혼(Ghost)’(감독 제리 주커, 출연 패트릭 스웨이지, 데미 무어, 우피 골드버그) 미국에서 개봉, 그 해 흥행1위, 주제가 ‘Unchained Melody’(1965년 히트) 다시 유행

1995년 오늘 미국 시카고 폭염41℃ 체감온도48℃ 5일간40℃이상 월말까지 폭염지속 사망 700여명

1998년 오늘 IMF 러시아에 230억$ 구제금융 선언

2000년 오늘 미국-베트남 25년만에 무역협정 체결

2014년 오늘 뉴욕 필 지휘자 로린 마젤(84세) 세상 떠남

2015년 오늘 그리스 구제금융협상안 타결

2016년 오늘 영국 테레사 메이 내각 출범, 마가렛 대처 이후 26년만의 여성총리

2016년 오늘 독일 나마비아 집단학살(1906-1908 7만5천여명) 사죄

2017년 오늘 중국 민주화운동의 상징 노벨평화상(2010) 수상자 류샤오보(61세) 세상떠남 “나에겐 적이 없다. 나에겐 원한도 없다.”

2019년 오늘 미국 뉴욕 5시간동안 블랙아웃(대정전)

2021년 오늘 프랑스, 뉴스사용료 협상 불성실하다며 구글에 과징금 5억유로(약6,700억원) 부과

2021년 오늘 미국 민주당 인프라 기후변화 가족서비스 지출계획 발표 3조5천억$(3,392조원), 재원조달 방안에 ‘오염유발국 수입세’ 부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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