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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 인물로 본 윤석열 대통령...그는 남북한 통일 대통령의 자질이 보여

[국민의 소리] 인물로 본 윤석열 대통령...그는 남북한 통일 대통령의 자질이 보여

  • 기자명 서울시정일보
  • 입력 2023.07.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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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인물로 본 윤석열.

(註) 다음글은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2022년5월11일에 박인철 (서울의대 26회, 산부인과 의사)님의 글을 입수하여 지인들에게 전달하오니 참고 하십시오 - 牟山

"Two things define you. Your patience when you have nothing and your attitude when you have everything."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이 하나 있으니 그가 가난함을 어찌 견뎠으며 그가 모든것을 얻었을때 어찌 행동하는가 이다.'

필자는 연령적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대통령을 섭렵할 수 있었으므로 초대 대통령 이승만으로 부터 작금(昨今)의 문재인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유심히 관찰할 기회가 있었다.

건국(建國)의 기초를 다진 이승만 대통령에게도 겨레는 많은 빚을 지고 있으며, 오늘의 한국이 가능할수 있었던것은 오로지 박정희 대통령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우리 겨레는 두 대통령에게 경의(敬意)를 표해야 할줄로 안다.

그러나 모든것을 감안할 때 난 다음의 이유로 윤대통령이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것이라고 믿어마지 않는다.

자고(自古)로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 했다.

한 인간에 있어서 뿌리는 그가 어떤 부모(父母)를 두었는가

에 있으니 뿌리가 약한 나무는 높게 뻗어 나갈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우선 한국의 대표적 앙반가문의 하나인 파평 윤씨 출신인데다 부친 윤기중 어른께선 교수(敎授)출신으로 많은 저서(著書)를 발간했으며 어린 아들은 비교적 엄하게 교육했다고 한다.

그러나 집으로 놀러오는 아들 친구들에게는 한없이 자상(仔詳)한 어른이었다고 하며, 아들이 일년에 걸친 짧은 시간의 변호사 개업(開業)을 그만두고 검찰로 다시 돌아갔을때 제일 기뻐한 사람이 바로 그의 부친이었다고 한다.

부친은 아들에게 일체의 부정(不正)한 돈을 받지 말것을 가르쳤다고 하는데 윤대통령의 비위(非僞)사실이 아직 하나도 밝혀진것이 없다는 사실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조금이라도 비리가 있었다면 서슬 시퍼런 더•민 일당들이 지금까지 가만 있었겠는가?

어머니 최정자여사도 이화여대 교수출신인데 과거같으면 대통령 아들을 두었다고 온 동네가 난리법석을 떨것이나 아직도 그의 부모의 얼굴을 보았다고 하는 사람이 없지 않는가? 

대통령 당선시 부모가 공히 생존해 있는 최초의 경우라고 하는데 동네주민들이 두분이 사는 아파트에 화환을 갖다 놓았을때 훌륭한 주민들과 같이 살수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는 짧은 메시지를 전달한것이 전부라고 한다.

윤 대통령에게는 여동생이 하나 있으며 두 명의 처남과 처제가 있다.

과거같으면 각종 단체나 이권(利權)을 추구하는 인간들이 이들 집앞에 문전성시(門前成市)를 이루었지 않았겠는가? 

그러나 이들은 아무말이 없으니 얼마나 든든한 일인가?

그는 사법고시를 아홉번만에 통과한 8전9기(八顚九起)의 사람이니 그는 결코 좌절(挫折)하지 않으며 얼마나 역경(逆境)에 강한 사람인가 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나라를 끌고가는데 얼마나 많은 역경이 그를 기다리고 있겠는가?

"Never, never, never give up."........Winston Churchill

인간은 대체적으로 가난은 곧잘 견디나 번영(繁榮) 속에서 타락(墮落)하지 않기는 쉽지 않으며 凡人으로서 주어진 권력을 남용(濫用)하지 않기는 더 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런 경우 인간을 제어(制御) 하는것이 바로 가정교육이다.

학교를 졸업한후 머리에 남는 것만이 진정한 교육의 결과라고 Einstein이 말한바 있는데 인간이 다 벗겨졌을 때 마지막으로 남는것이 어릴 때 부모로부터 받은 교육이다. 

취임사에서도 그가 말했듯이 오로지 국민만을 섬기지 다른 것을 결코 섬기는 일이 없도록 할것이라는 그의 말을 우리가 믿는 이유다.

지도자는 재물적(財物的)으로 보아 중산층(中産層)에서 나오는 것이 좋다.

부유층(富裕層) 출신의 대통령은 배고파하는 백성들에게 쌀이 없으면 빵을 먹으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말할 가능성이 많으며, 너무 빈곤층 출신의 인사는 가난이 한(恨)이 되어  매사에 왜곡(歪曲)된 개념을 지니고 있으므로 사물(事物)을 보는 관점(觀點)이 그릇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많은 역경(逆境)을 거친 사람은 잘 허물어지지 않는 법이다. 

그가 검찰총장 재직시 추미애, 박범계사단의 파상공세(波狀攻勢)에도 끄떡없이 견딘것을 국민들은 높이 사지 않았을까? 

그가 포기(抛棄)하고 전관예우(前官禮遇)가 후덕(厚德)한 변호사 개업의 길도 있었을 것이나 90키로에 나가는 거구(巨軀)로 모멸(侮蔑)의 순간들을 잘 견딘ㅈ것도 그를 보는 백성들의 눈을 든든하게 하고 있다.

인간은 태생적(胎生的)으로 야수(野獸)로 태어나나 교육(敎育)으로서만 인간성(人間性)을 회복할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뿌리가 없고 교육도 제대로 받지못한 대통령들을 섬겨야만 했던 슬픈 역사를 간직한 겨레가 아닌가? 

그는 서울법대 출신으로 최초의 대통령이 되는 인물이며 훌륭한 부모밑에서 교육을 받은 인물이 아닌가? 

인간은 무조건 배운 사람이어야만 한다고 내가 믿는 이유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가 대통령에 당선된것은 신(神)의 한수였으며 신이 배달겨레를 버리지 않은 충분한 증거라는 생각을 지울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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