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종도 논설위원] 詩가 있는 뜨락을 산책한다.
莊子를 만나려 찾아간 逍遙山
그곳엔 元曉의 고행이 있었네.
渾沌은 自然이요,
圓融會通은 眞으로 돌아감일세.
天地는 一體요,
儒佛仙은 同根일세.
장자를 만나려 찾아간 소요산,
그곳엔 원효의 고행이 있었네.
혼돈은 자연이요,
원융회통은 참으로 돌아감일세.
천지는 일체요,
유불선은 한 뿌리일세.
●박종도 시인은
성균관대학교 철학박사
성균관대 유교철학 문화콘텐츠 연구소 연구원
사)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사) 한국사회평화협의회 공동회장 역임
도서출판 동방의 빛 대표이사
서울시정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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