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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포커스] 도봉구 치안 위해 지역 내 기관장 및 단체장 모여

[구정 포커스] 도봉구 치안 위해 지역 내 기관장 및 단체장 모여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6.12 07:37
  • 수정 2023.06.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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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의회·경찰서·교육청·소방서·청소년육성회 등 민·관·경 협의체 9명의 기관장 및 단체장으로 구성

▲ 도봉구 치안 위해 지역 내 기관장 및 단체장 모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는 ‘2023년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6월 8일 도봉경찰서 2층 비전홀에서 개최했다.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생활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범사회적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

협의회는 도봉구 치안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협의회에서 협의 조정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행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도봉구청장, 도봉경찰서장, 도봉구의회 의장,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봉소방서장 등 5개 기관장과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한국청소년육성회장, 도봉서 안보자문협의회장,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각 분야 협력단체장 및 관련 부서장 등 총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협의 안건에 대한 도봉경찰서의 안건 요지 설명과 관련 부서의 검토의견 발표,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봉산 일대 CCTV 확충, 통학로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마약범죄 예방 홍보 등 총 9개의 중점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주민 체감 치안 제고를 위해 각 기관 간 지속적 소통으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매년 개최되는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안심 도시, 도봉’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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