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이슈] 고양특례시 자원순환가게 14개소 확대운영

[시정이슈] 고양특례시 자원순환가게 14개소 확대운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6.05 08:08
  • 수정 2023.06.05 08: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고양특례시 자원순환가게 14개소 확대운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고양특례시는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하는 자원순환가게를 전년도 7개소에서 올해 1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페트병, 플라스틱, 포장용 종이박스 등의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양시 자원순환가게는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형마트와 대화동 단독주택지 1개소 등 1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은 자원순환가게에서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품목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일정 양이 누적되면 지역화폐인 또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를 통해 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2명의 자원 순환활동가들이 자원순환가게에 배치된다.

활동가들은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을 방문 시민들에게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재활용은 순환형 사회로 가는 중요한 열쇠”며“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배출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재활용품 전용수거봉투 보급, 투명페트병 교환사업, 등 재활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