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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서울 26평 아파트가 3.5억... 반값 아파트 본격화

[헤드라인] 서울 26평 아파트가 3.5억... 반값 아파트 본격화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6.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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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아파트. 토지는 시나 국가 등 공공이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반값 아파트),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 1305세대 착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1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오전부터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남부지방으로, 밤에 충청 남부로 확대되겠습니다.

● 국가안보실은 31일 오전 북한의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실시간 보고했으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 및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합참의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명목으로 5월 31일 오전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음.우리 군 당국은 서해상에서 북측 발사체 잔해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해 정밀분석에 들어갔음.

● 북한의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실패한 가운데,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미국을 비난하며 위성 발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이 지난 22일 열린 한중 외교부 국장급 협의에서 한국에 전달한 입장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미 중국은 핵심 관심사에 대해 한국 측에 엄숙하고 전면적으로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 독일과 러시아 관계가 악화일로다. 이번엔 독일이 자국에 있는 러시아 영사관을 폐쇄하기로 했다. 최근 러시아가 독일 외교관 수를 제한하기로 한 데 따른 맞대응 성격의 조치다.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자국 주재 러시아 영사관 5곳 가운데 4곳에 대한 폐쇄 명령을 내렸다. 독일 외무부는 "올해 연말부터 러시아가 대사관과 영사관 한 곳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얼어붙었던 한일 관계가 최근 해빙 무드에 접어들면서 양국 기업간 협력에도 봇물이 터지기 시작했음. 5월 31일 재계에 따르면 OCI는 1일 일본 도쿠야마와 ‘구속력 있는 업무협약(Binding MOU)’을 체결할 계획임.

● 실제였으면 어쩔뻔했나... 이번 경계경보 오발령 소동이 주는 교훈 3가지 →

①왜, 어디로 피해라는 내용없는 허술한 통보

②일본보다도 12분 늦은 발령

③컨트롤 타워 기능 부작동.(중앙 외)

●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인 소유 주택이 약 4만5000여가구로, 외국적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음.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여의도(2.9㎢)의 약 9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후쿠시마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시찰 과정에서 도쿄전력으로부터 오염수의 다핵종제거설비(ALPS) 입·출구 농도 로데이터(미가공 데이터)를 요구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 감사원은 최근 선관위 전·현직 고위직이 자신의 자녀를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부당 채용했다는 의혹이 다수 보도됐다며, 감사원의 채용·승진 등 인력관리 전반에 걸쳐 적법성과 특혜 여부 등을 정밀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09.8(2020년=100)로 전월보다 1.4% 감소했다.이는 지난해 2월(-1.5%) 이후로 14개월 만의 최대 감소 폭이다. 지난 2월(1.0%)과 3월(1.2%) 비교적 강한 흐름을 보였던 생산활동이 다시 꺾인 모양새다.

●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로서 전 세계 가상자산 가치의 폭락 도미노 현상을 불러온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에서 피소된 사기 혐의 집단 손해배상소송에 미국 연방검사 출신의 대형로펌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고용하는 등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1일 확인됐다.

● 국세청이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국내 재산이나 이익을 해외로 빼돌린 역외탈세자 52명을 세무조사하기로 했습니다.한 업체는 홍콩에 사주 자녀 명의로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로 수출 물량을 빼돌려 회삿돈을 유출했고, 이렇게 페이퍼 컴퍼니에 쌓아둔 돈으로 해외 주택 27채를 매입했습니다. 법인세와 임대 소득을 탈루한 겁니다.

● 지역별로 응급상황실을 설치해 이송을 지휘하고, 병상이 없는 경우 경증 환자를 이전시켜 중증 환자를 우선 배정할 수 있도록 의무화됨.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경증환자의 진료를 제한하고 비번인외과의사 집도시 추가 수당을 지원하는 대책도 마련할 계획임.

●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첫 수학능력 모의평가가 6월 1일 치러지면서 올해 입시 전형이 사실상 본격화된다. 6월 모의평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가세해 '수능 리허설' 의미를 띤다.

● 정부가 기업가치 25조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2대 주주가 됐다. 지난해 2월 별세한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족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NXC 지분 30%가량을 상속세로 물납했기 때문이다.

● 충남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저장·공급시설)이 들어선다. 충남도는 31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엘엑스(LX)인터내셔널 대표가 ‘당진항 고대부두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진탱크터미널㈜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엘엑스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이다.

● 제조업 출하량이 줄었지만 재고가 소진되지 않으면서 4월 국내 제조업 재고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또 산업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줄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경고음이 계속 커지고 있음.

● 지난해 가격을 33% 인상했던 시멘트 업계가 7월부터 판매가를 14% 올리겠다고 레미콘 제조사에 통보했음.  시멘트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은 최근 하락했으나 전기요금 인상에다 원화값 하락에 따른 환율 부담이 커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SK텔레콤에 대한 5G 28㎓ 주파수 할당취소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주파수 할당조건 미이행에 따른 할당취소 처분을 SK텔레콤에 사전 통지했고, 이달 23일 처분 대상자의 의견 청취를 위한 청문을 실시했다. 

● 서울 26평 아파트가 3.5억... 반값 아파트 본격화→ 토지는 시나 국가 등 공공이 소유하고 주택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반값 아파트),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 1305세대 착공.(국민)

● 불법 논란으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무죄를 받은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1일 나온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오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였던 VCNC 박재욱 전 대표 등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 하루에 5시간 미만 자면 우울증 위험이 커진다. 9시간을 넘게 자도 역시 우울증 위험이 증가한다. 윤창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와 윤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대한신경과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니컬 뉴롤로지'에 이같은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초등학생을 치어 사망하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 구형한 20년보다 현저히 낮은 징역형 7년을 선고받았다. 남성은 사고 당시 초등생을 역과하고 주차장까지 주행했는데 뺑소니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

● 부검 더 확대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전체 변사자에 대한 부검 비율이 3%인데 스웨덴은 90%, 영국은 40%, 일본은 13%이다.억울한 죽음을 없애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들의 부검에 대한 인식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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