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의 쓴소리를 들어보자.
정치. 리더라는 사람들 온갖 더럽고 추한, 악한, 시궁창 냄새가 부끄럽다.
최소한의 인간적인 모습도 안 보이면 이는 惡人이다.
사람은 부끄러움을 느낄 때 향기가 납니다.
박대출 의원은 인간 최상의 향기가 있어 좋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버이날 인사장에 자신의 이름을 오른쪽 아래 작은 글씨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대출이라고 적었다.
<챙기고 또 챙기고>
형님 오빠 하며 돈봉투 챙기고,
감옥에서 수억 영치금 챙기고,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챙기고,
카드단말기로 책 판 돈 챙기고,
법카로 초밥 소고기 챙기고,
후원금 카드로 딸 식당 챙기고,
관사 공사비로 손자 놀이터 챙기고,
관사 재테크로 부동산 투자 챙기고,
60억 코인 갖고도 “한푼줍쇼” 후원금 챙기고,
사료값 못받자 키우던 개 버린 뒤 개모델 달력 팔다가 새로 문 연 책방 수입도 챙기고.
‘남의 돈’ ‘나랏돈’ 어지간히 챙깁니다.
제 잇속 차리는 데는 물불 안 가립니다.
제 호주머니 꺼낼 생각은 왜 못하는지.
‘돈매특허’ 라도 낸 건지.
그 돈들은 님들의 쌈지돈 아닙니다.
이러고도 당당하니 기가 찹니다.
‘강철멘탈 배틀’ 보는 것같습니다.
사람은 부끄러움을 느낄 때 향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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