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창의행정 실현을 위해 ‘제안제도’를 상시 운영한다고밝혔다.
‘제안제도’란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구정에 적용하는 제도로 도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대상으로는 복지 분야 문화·교육 분야 지역경제 분야 안전·교통 분야 등이 있으며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작성한 제안은 도봉구 홈페이지 구민제안 코너,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코너,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접수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변화·성장하는 미래 도봉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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