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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가 사상 처음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등극

[헤드라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가 사상 처음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등극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4.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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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이 하던 일 혼자서... '챗GPT', 인간 일자리 위협 시작→ 현대백화점 1차 판촉 카피, 사람은 통상 2주 걸렸는데 AI가 하니 3시간...CJ그룹도 도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화요일인 오늘(4일) 늦은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동안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나기도 했던 만큼 반가운 봄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 정부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에 도전하는 부산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입국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사실상 ‘국빈급’으로 맞이하며 총력전을 벌였다.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인 가운데,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쌀값 정상화법'으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 제75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 준비 등의 이유로 불참했고, 추념사만 보냈다. 이 추념사는 한덕수 총리가 대독했다.

●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4일(현지시간) 오후 맨해튼 법정에 자진출석한다. 온갖 구설수와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더 높아지는가 하면 하루 수십억원의 정치 후원금이 쏟아졌다.

●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현지시간 5일 미국에서 회동한다고 하원의장 측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매카시 의장과 차이 총통의 만남이 확인된 만큼 ‘하나의 중국’ 기조를 강조해온 중국 측 반발이 예상됩니다.

● 2분기 첫거래일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의 추가감산 소식에 에너지기업들의 주가는 치솟았지만,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에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국제유가가 잠잠해지던 물가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주요 산유국들이 유가 방어를 위해 인위적 생산 조절에 나서면서, 원유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PK 중심으로 꾸려진 가운데 민주당에서도 차기 원내대표로 PK 출신이 선출될지 주목됩니다. 경남 양산시 출신 재선 김두관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을 바라보는 국민의 따가운 눈총에는 비례대표 제도에 대한 불신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의석 확대에 부정적인 의견이 82.2%에 달했으며 아예 ‘비례대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7.1%, 비례대표 의석수를 줄여야 한다는 국민도 24.0%에 달했습니다.

● 전광훈 목사에 대해 '관계를 완전히 끊어내야 한다'는 국민의힘 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제대로 치르려면 중도층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절박함에 친윤 주류도 이 문제를 놓고 내심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건의는 탄핵 사유”라고 비판했습니다. 양곡관리법은 국회의장 중재안을 받아들인 수정안으로 한 총리가 수정 전의 분석 결과를 가지고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하영제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다시 국회로 넘어올 경우 이를 어떻게 대응할지 여부를 두고 민주당 내 셈법이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 최근 10년간 각국의 증시 평균 수익률, 한국 1.9% 꼴찌 →▷미국(12.6%)이 압도적으로 높았고▷대만(10.3%)과 ▷인도(7.6%), ▷일본(5.9%), ▷중국(5.5%)...

● 지난 2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확산하면서 2개 마을 주민들이 한밤중 긴급하게 대피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자영업자의 대출 규모는 1000조원을 넘어섰다.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은 금융기관이나 대출상품 수가 3개 이상인 다중채무자였다. 다중채무자의 1인당 대출액은 4억원을 훌쩍 넘었다.

● 여검사가 회식 중에 후배 남자 검사를 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대검찰청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회식 자리에서 고참 검사가 같은 청 신참급 검사를 껴안는 등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 사람 공격한 개, 안락사 법제화 추진→ 농식품부, 맹견법 제정 검토.복종 능력 평가, 공격성 테스트 등 거쳐 안락사 명령 가능.

● 인형을 미끼로 9세 여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술에 취한 남성이 어린 여아를 데려가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시민이 이 남성을 쫓아가 '가족이 맞느냐'고 캐묻고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 이제 원하지 않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단톡방) 초대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카카오가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톡 단톡방 초대 수락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정식 도입했다.

● 100명이 하던 일 혼자서... '챗GPT', 인간 일자리 위협 시작→ 현대백화점 1차 판촉 카피, 사람은 통상 2주 걸렸는데 AI가 하니 3시간...CJ그룹도 도입.

● 유럽연합(EU)까지 한화의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 기업결합에 ‘무조건 승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중국 등 해외 7개국이 모두 한화와 대우조선이 합치더라도 자국에서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없다고 본 것이다.

●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하는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부터는 램 용량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전문매체 샘뉴스24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4부터는 12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 시내 유명 평양냉면 업체들이 일제히 음식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냉면 한 그릇이 1만5000원을 훌쩍 넘기자 소비자들은 집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봉지냉면이나 비빔면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입니다.

● 식중독, 봄철에 더 조심→ 해마다 식중독은 4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6월에 최고를 기록한다고.여름에는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봄철에는 소홀하기 쉬운 것도 원인.채소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2시간내 섭취해야.(한국)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 살인 사건의 공범이 추가로 붙잡혔다고 경찰이 3일 밝혔다. 이로써 범행 가담 혐의를 받는 피의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K팝 솔로 가수로는 사상 처음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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