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인시정] 용인특례시, 모현읍 오산천에 1.24km ‘개울길’ 산책로

[용인시정] 용인특례시, 모현읍 오산천에 1.24km ‘개울길’ 산책로

  • 기자명 최봉호 기자
  • 입력 2022.12.15 07:57
  • 수정 2022.12.15 08: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능원리 본동2교~오산2교 하천 정비해 조성…내년 매산리~일산리 2구간 착공

▲ 용인특례시, 모현읍 오산천에 1.24km‘개울길’산책로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본동2교에서 오산2교에 이르는 오산천 1.24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물길만 있던 이곳에 친수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이어져 하천 정비와 함께 산책로를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자연 호안을 깔고 시민들이 거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뒤 평탄하게 포장하는 작업을 마쳤다.

하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준설작업도 이뤄졌다.

지난 1월부터 11개월 동안 진행된 공사에는 18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1구간 공사에 이어 내년부터 모현읍 매산리에서 경안천 합류부인 일산리까지 이어지는 2구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년 완공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친수 수변공간을 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했다”며 “내년에도 2구간에 대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물하는 산책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