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동물 돌봄 시민전문가 양성교육 ‘부탁하개~냥~’ 수료식을 개최했다.
‘펫시터’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과 돌보미란 뜻의 ‘시터’를 합성한 단어로 소유자가 있는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 수료자들은 모두 23명이다.
수료자들은 지난 7월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 건강관리법 등 기본적인 관리방법에 대해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론 교육 후에는 65세 이상 고양시민 중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습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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