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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행정] 영상·웹툰으로 표현하는 희망의 메시지...자살 예방

[미디어행정] 영상·웹툰으로 표현하는 희망의 메시지...자살 예방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10.24 07:19
  • 수정 2022.10.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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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자살예방 컨텐츠 공모전’열어

▲ 영상·웹툰으로 표현하는 희망의 메시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중랑구가 11월 13일까지 ‘2022 자살예방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2 자살예방 컨텐츠 공모전’은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양질의 컨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나이, 지역 등의 제한 없이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영상과 웹툰 및 컷툰 두 가지다.

영상은 2분 30초 이내, 웹툰 및 컷툰은 10컷 이내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자유롭게 창작하고 참가서 등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출된 작품들은 추후 심사를 거친 후 11월 29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결과는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4명이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금도 수여된다.

이외에 참가자들을 위한 소정의 상품도 추첨을 통해 수여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토닥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영상과 웹툰으로 마음껏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살 예방을 위해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초기상담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과 의사 상담,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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