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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포커스] 70개 청년 창업기업 오는 주말 서대문구 신촌서 한자리에

[구정포커스] 70개 청년 창업기업 오는 주말 서대문구 신촌서 한자리에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2.10.12 09:06
  • 수정 2022.10.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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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 일대, 창업기업과 시민과의 만남의 장 변신

▲ 70개 청년 창업기업 오는 주말 서대문구 신촌서 한자리에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15~16일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 일대에서 민관학 협업으로 2022 신촌 창업기업 페스티벌 ‘SSuF 2022’를 개최한다. 서대문구의 4개 캠퍼스타운 대학과 서울 서북권 등의 5개 캠퍼스타운 대학, 그리고 D.CAMP가 함께 참여한다.

참고로 캠퍼스타운 사업이란, 서울 내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창업과 문화, 상권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 홍보와 아이템 전시 창업 상담 소상공인 플리마켓 4차 산업 신기술 체험 스타트업 CEO 특강 시민 참여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미래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9개 대학 캠퍼스타운 소속 70여 개 창업기업이 사업 아이템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15일 오후 4∼6시 신촌 파랑고래에서는 서대문구와 D.CAMP가 스타트업 시연회 ‘디데이×캠퍼스리그’도 연다.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투자 유치 발표와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경쟁하며 우승 팀에게는 디캠프 입주와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창업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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