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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따릉이 타는 만큼 'hy 프레딧 포인트' 적립...자전거 활성화, 건강증진↑

[서울시정] 따릉이 타는 만큼 'hy 프레딧 포인트' 적립...자전거 활성화, 건강증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6.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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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6개월간 따릉이 이용활성화 및 이용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이벤트 진행

▲ 서울시, 따릉이 타는 만큼 'hy 프레딧 포인트' 적립하세요…"자전거 활성화, 건강증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hy는 지난 4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따릉이 이용 시민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따릉이 이용자를 위한 ‘따릉이×프레딧’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이용자는 hy 프레딧 앱에서 따릉이 회원 인증 후 따릉이를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이용 시간에 비례해 프레딧 포인트가 따릉이 이용 시간 1분당 10포인트,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프레딧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Fredit 앱 및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hy는 따릉이 인증회원에게 최초 2천원 친환경 쿠폰을 제공하고 이용 시간에 따라 매월 111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커피 쿠폰은 매월 이용등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1등 100개, 2등 각 50개, 3등에겐 각 10개씩 지급된다.

이 외에도 ‘따릉이×프레딧’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따릉이 앱 공지사항, hy 프레딧 앱, 서울 자전거 공식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시간에 따른 프레딧 포인트 지급은 서울시와 hy 양 기관 간 협약의 3가지 주요 내용 중 첫 번째 사업으로 서울시는 남은 두 가지 협력 사업도 현재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따릉이 월간 이용 건수, 이용 시간, 이동 거리 등 통계를 활용해 도전과제를 선정한 후 해당 도전과제를 달성할 시 교통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hy 제품을 기부할 계획이며 따릉이 이용자 확대 등 협업 성과에 따라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자전거 안전용품 등을 구매해 공동 캠페인 등에 활용할 것이라밝혔다.

시는 이번 따릉이와 hy와의 민간 협업이 자전거 이용활성화, 이용시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포인트 제공 등을 통해 시민 만족을 증대하고 선도적인 사례를 남긴 데 의미가 있다면서 본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향후 다른 민간 기업과도 따릉이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이번에 hy와 진행하는 이벤트로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따릉이 회원이 서울시민 3분의 1인 350만명을 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교통 복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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