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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가정은 행복 샘터, 복지TV 가정의 달 특선 방영

[가정의 달] 가정은 행복 샘터, 복지TV 가정의 달 특선 방영

  • 기자명 김한나 기자
  • 입력 2022.05.03 09:32
  • 수정 2022.05.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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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풍금소리’, ‘베트남에서 온 흐엉’ 등 연속 편성
다큐스페샬 ‘불후의 성전 석굴암’ 등 흥미진진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초록이 짙어가는 5월, 복지TV(사장 김선우)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기에 가족의 행복을 한 번 더 생각해보며 이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특별 엄선해 방영하게 됐다. 

먼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오후 6시에 ‘풍금소리’라는 단편영화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집으로 편성했다. 이 단편영화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녀 어린이가 사춘기 시절 풍랑처럼 닥쳐온 가정사의 아픔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면서 오늘날 청소년들의 고민과 해결법 등을 작품 속에서 체험하고 모처럼 영화에 푹 빠져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복지TV가 특선영화로 엄선한 단편영화 ‘베트남에서 온 흐엉’을 연속 편성하면서 스크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에 베트남의 문화를 알려주면서 다문화가정의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진지하게 보여준다.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도 우리사회 소중한 일원이라는 점을 함께 공유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5월 8일에는 어버이날과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오후 3시에 다큐스페샬 ‘불후의 성전 석굴암’을 의욕적으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는데, 경북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국보 24호로 지정된 석굴암을 조명하면서 이탈리아 로마 현지까지 가서 촬영한 판테온의 실제 모습과 우리나라 국보 석굴암을 종교학적으로 비교하는 수준 높은 작품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날 오후 4시에는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하는 멜로다큐 ‘스님아 놀자’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은 사찰 안에 다양한 아이들을 입양해 스님으로 키우는 과정을 아주 유쾌하고 흥미롭게 해학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도 복지TV 특선영화 ‘아버지의 그림자’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감동을 선사한다. 이 역시 단편영화로 건강이 악화돼 절에 들어가 한 달을 지내면서 생활하게 되는 스님과 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에 앞서 복지TV는 4월 30일 장애인의 날 특별방송도 편성했다. 이는 특집 대담 방송으로 장애인 이종성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이 출연해 장애인 국회의원으로 2년간 활동한 의정활동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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