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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서울 서대문구 봄맞이 문화공연.클래식, 뮤지컬, 트롯쇼 등 다채

[신춘] 서울 서대문구 봄맞이 문화공연.클래식, 뮤지컬, 트롯쇼 등 다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3.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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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문화체육센터,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불광천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만나

▲ 서대문구 봄맞이 문화공연.클래식, 뮤지컬, 트롯쇼 등 다채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봄을 맞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이달 각 권역에서 잇달아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12일 오후 5시에는 천연·충현·북아현 권역에 속한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퓨전국악과 클래식 공연 ‘봄 내려온다’가 열린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친숙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등을 들려준다.

이어 19일 오후 2시와 5시에는 홍제·홍은 권역에 속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봄날의 곰’을 무대에 올린다.

송미경 작가의 원작 도서를 각색한 작품으로 지루하던 교실에 곰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다.

특히 곰처럼 특수 분장한 연기자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 한 주 뒤인 26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좌권역에 속한 불광천 야외공연장에서 ‘봄밤 트롯쇼 in 서대문’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박서진, 풍금, 브라보 등이 출연해 관객들이 흥겹게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 공연은 모두 무료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봄꽃의 활기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이 회복되고 공연도 마스크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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