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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정] 주민 소통의 장 & 휴식처, 삶의 질 향상을 공간 마련

[관악구정] 주민 소통의 장 & 휴식처, 삶의 질 향상을 공간 마련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2.02.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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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 어르신·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복지 공간 등 삶의 질 향상

▲ 주민 소통의 장 & 휴식처, 삶의 질 향상을 공간 마련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문화·복지,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가고 있다.

구는 지난해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 ‘관악가족행복센터’를 열었다.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여성교실, 마을미디어 센터 등 영유아와 가족, 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채웠다.

도시 농업인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도 개관했다.

서울 남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농업 복합시설로 도시농업 교육, 토종씨앗 전시 및 대여 등 다양한 도시농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들어섰다.

구는 별빛내린천 중심에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각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마련했다.

북카페, 전시공간, 창작스튜디오, 휴게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해 문화예술,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0.6%에 달하는 전국1위 청년 도시에 걸맞게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이 눈에 띈다.

‘신림동쓰리룸’, ‘청년공간 이음’ 등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건축 중인 ‘관악 청년청’ 역시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키워 취업과 창업, 문화·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종합활동 거점공간으로 올해 안에 완성될 예정이다.

고령 사회에 따른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기는 ‘구립 강감찬 데이케어센터’도 개소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구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장애인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한 ‘관악구 장애인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착공 예정인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가 적기 준공되도록 꼼꼼히 챙겨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중·장년층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관악구는 공공 공간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일상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주민을 위한 공간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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