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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정] 농가 돕는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개장

[강남구정] 농가 돕는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개장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2.01.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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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주문 18일까지… 질 좋은 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농가-소비자 윈윈’

▲ 강남구, 농가 돕는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개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향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

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보성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보고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지로 직접 발송하며 24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정순균 구청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안전을 지키며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상생정신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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