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순도 기자] 오늘 28일 낮 2시 반쯤 경남 함양군 용평리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62살 김 모 씨가 잠복하던 경찰에 붙잡혔다.
전자발찌를 끊고 순천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던 범인이 진주로 달아났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결국 함양터미널에서 김영운 경위에 의해 검거(검거 시각 14:35)되어, 현재 함양경찰서 강력계에서 조사 중에 있다.
함양경찰서 정보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범인을 잡기위해 파출소 전직원까지 범인이 머물만한 숙박시설, 피시방, 주점, 식당 등을 검문검색하여 얻은 성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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