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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경매장] 함양군, 산삼 경매의 시대를 열다

[산양삼 경매장] 함양군, 산삼 경매의 시대를 열다

  • 기자명 김상록 기자
  • 입력 2021.08.25 21:37
  • 수정 2021.08.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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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산양삼 경매장
- 전국 최초 산삼지킴이 배출
- 전국 최최 산삼경매장 감별사 배출
- 산삼 축제에 이어 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

[서울시정일보] 2021년 함양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은 전국 최초의 산삼경매장을 개장하여 산삼과 산양삼의 품질향상 및 세계적 표준 정립에 선두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매장에 나온 10년 이상의 산삼들
경매장에 나온 산삼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산양삼 경매장은 지난 6월 30일에 개장하여 산림조합 간이 경매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경매의 시간도 오전 9시 30분으로 앞당기며 국내 및 세계적인 한국 산삼의 위상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한다.

산양삼 초매식 현장, 관계자들이 함양 산삼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산양삼 초매식 현장, 관계자들이 함양 산삼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함양군은 산양삼의 품질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산삼지킴이와 산삼감별사를 배출하고 있는데, 박순도 산삼감별사는 "국내 산삼의 품질과 효능이 우수함에도 산삼의 진위여부 및 수령감별이 정확치 않아 소비자는 좋은 산삼을 믿고 구매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생산자가 내놓은 산삼을 감별사가 한번 더 검증하므로 소비자는 믿고 산삼을 구매할 수 있다."며 산삼경매장과 감별사의 역할을 언급하였다.

산림조합 간이경매장 초매식 현장, 경매시간의 오후 2시에서 오전 9시 30분으로 앞당겼다.
산림조합 간이경매장 초매식 현장, 경매시간의 오후 2시에서 오전 9시 30분으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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