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지난 7월 1일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 비행의 원인과 현황을 분석하고 청소년 범죄예방과 위기청소년 선도보호와 지원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었다.
참여위원들은 향후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 관한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변재웅 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선도보호의 체계적 지원활동을 통해 광양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보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광양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의 경찰로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