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양경찰서] ] 공중화장실 "불법설치카메라" 집중 점검 중

[광양경찰서] ] 공중화장실 "불법설치카메라" 집중 점검 중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0.06.08 08: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카메라 설치 흔적, 선정적인 낙서·남녀 공간 미 분리 등 -

- 집중점검 중 발견된 범죄는 즉각적 수사와 피해자보호 지원까지 원스톱 -

[서울시정일보]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최근 이슈화된 디지털성범죄 사건 등 불법촬영·유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한 가운데 선제적 대처를 위하여 광양시청과 함께 광양시 지역 내 공중화장실 약 180곳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카메라 설치 흔적, 선정적인 낙서·남녀 공간 미 분리 등의 불안요소 유무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광양경찰서는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운영하며 불법촬영·유포 범죄에 강력 대응 중이며, 피해자보호팀을 운영하여 피해자 2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런 활동과 더불어 이번 집중점검 중 발견된 범죄는 즉각적 수사와 피해자보호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적극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양경찰서는 7·8월 피서철을 ‘2불법카메라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유명 피서지(4대 계곡, 배알도 등)를 중심으로 불법설치카메라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다양한 특수시책(버스미디어 및 QR코드) 활동을 통한 예방활동도 할 예정이다. 

김현식 광양경찰서장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신속·엄정 수사 뿐 아니라 세심한 피해자 보호활동까지 일괄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체계 구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으로 인한 시민들이 불안감을 덜기 위해 광양경찰서에서 먼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