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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정]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와

[동작구정]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06.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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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격려와 응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영등포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 등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와

대방동에 소재한 영등포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학생회를 중심으로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를 쓰기로 하고 지난 16일 교사와 학생들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손편지 50여통과 음료수를 보건소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이 작성한 감사편지에는 "코로나19 일선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계신 의료진 분들,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우리나라는 아직 버티고 있다““모든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는 없겠지만 국민들은 언제나 뒤에서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있다.

감사한다 사랑한다" 등의 내용과"작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보건소 의료진 분들께서 힘내주셔서 국민들이 큰 힘을 얻고 있어요“ “끝이 보이지 않아서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멀리서나마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생각하시고 건강하세요. 파이팅이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편지를 전달받은 보건소관계자는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손편지와 음료수는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유희남 보건기획과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게 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들이 큰 힘을 얻었다”고 밝히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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