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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위례과천선 정상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전현희 의원, "위례과천선 정상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 기자명 이현범 기자
  • 입력 2017.09.28 02:21
  • 수정 2017.11.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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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연장으로 돌파구 모색, 국가주도 광역철도사업 추진 촉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27일 열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위례과천선 정상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고 전한 바 있다.

위례과천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간 사업주체를 둘러싼 이견과 경제적 타당성 부족 등의 문제로 사실상 표류됐다. 전 의원과 국토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표류 중인 위례과천선 사업의 활로를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김연규 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민재홍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체계분석연구팀장이 주제를 발표했다.

김태형 국토부 민자철도팀장과 강갑생 중앙일보 기자, 성영석 한국철도시설공단 미래사업기획처장, 조응래 경기연구원 휴먼교통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전 의원은 "위례과천선 사업은 강남권 지하철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국가주도 광역철도사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분기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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