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는 별빛내린천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여름철 무더위 쉼터이자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착공한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설치공사’는 별빛내린천 신림2교 좌안 하류에 야간조명 및 안개분수 등 다양한 분수시스템이 포함된 벽천분수를 설치하는 공사로 202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여름철 도심의 열섬효과를 완화해 주민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산책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야간에는 벽천분수의 조명시스템을 이용해 별빛내린천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등 별빛내린천을 우리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설치공사를 통해 주민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해 별빛내린천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별빛내린천이 관악구의 대표적 명소로 재탄생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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