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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결혼이민자 대상 "찾아가는 운전면허 교실" 개강

[고흥경찰서] 결혼이민자 대상 "찾아가는 운전면허 교실" 개강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21.04.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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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민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면허교실 개강 -

- 지난해에도 결혼이민자 총 16명이 시험에 응시해 80% 이상의 합격률 -

[서울시정일보]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 41일 오전 고흥읍 소재 고흥운전면허 학원에서 외사 담당 경찰

, 고흥군 여성보육팀장, 고흥군 가족센터(박미랑), 결혼이민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면허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운전면허 교실

운전면허교실을 수강하는 결혼이민자는 총 16명으로 출신지는 베트, 태국, 캄보디아, 러시아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어권별로 제작한 운전면허 교재로 외사 담당 경찰관이 월 1회 이상 교육할 예정이고, 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는 매주 1회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참석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는 필기시험 합격하기 어려워 고민이었는데 베트남어로 된 교재를 받아 운전면허 취득이 어렵지 않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에도 결혼이민자 총 16명이 시험에 응시해 8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인다며 올해에도 다문화 가족 조기정착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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