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에서는 6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업과 수출지향형 농업단지조성 모델 구축의 새로운 농정 발전모델 개발을 마련하기 위한 새만금 농업특화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금년 4월 3일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262ha(11개 블록)에서 시설농업 및 일반농업을 수행할 농업경영체의 공모를 통해 7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신청서를 접수했다.
신청서 접수 결과 총 30개 업체가 참여하여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일반원예부지는 평균 6:1의 경쟁률로 새만금 농업특화단지에 대한 농업경영체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7월 13일에는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각 블록별 3배수의 고득점자를 선정하고, 14일에 우선협약대상자 순위를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최종 민간사업자 선정은 사업자별 협상 및 협약을 통해 8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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