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7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실천대회를 갖는다.
식재료 지킴이단은 우리 아이가 먹는 친환경 급식의 식재료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지 등을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중·고교에서 추천받아 총 10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식재료 지킴이단은 앞으로 식재료 유통경로 모니터링, 식재료 공급 산지 교육 프로그램 참여, 친환경 급식 청책토론회 참여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용복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학교급식의 중요한 부분인 안전한 식재료의 공급 및 유통과정의 모니터링 활동과 체험교육을 마련함으로써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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