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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최대 200만원 현금 지원…4차 추경으로 7.8조 풀어

[종합]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최대 200만원 현금 지원…4차 추경으로 7.8조 풀어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9.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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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 발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나눠주기로 했다.

또한 119만개의 일자리를 지키고자 특수고용 노동자,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또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아동특별돌봄 대상은 만 7세 미만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 지원 하기로 했다.

전체 추경 규모의 약 절반인 3조8천억원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할애해 총 377만명에게 지급한다.
이 중 3조2천억원이 현금 지원이다.
291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기존 고용유지지원금을 연장하고 특수고용형태근로자(특고)와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 취약계층은 학습지 교사, 학원 강사, 스포츠 강사, 방문판매원, 학원버스 운전기사, 방문판매원, 간병인 등 특고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을 의미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시기는 추석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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