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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칠조] 목숨을 건 2번째 상소문...모든 국민에게 존경받아야 하는 위대한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님 이십니다.

[시무칠조] 목숨을 건 2번째 상소문...모든 국민에게 존경받아야 하는 위대한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님 이십니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8.28 20:46
  • 수정 2020.08.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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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본지 지난 27일 보도한 [상소문] 서민이 말한 기생충 보다 못한 정부...청와대가 숨긴 국민청원 ‘시무 칠조(時務七條) 상소문’ 全文에 이어서 2번째 상소문이 올라왔다.

정치의 정의는 죽어도 자유 대한민국 국민의 정의가 살아 있음을 아셔야 하옵니다

대통령 폐하! 소신 사초(史草)의 일인으로 목숨걸고 보도를 하옵니다
우종창 기자가 감옥에서 고생을 하옵니다. 언론의 자유가 없다면 이는 독재국가입니다.

폐하의 퇴임 후 백서가 나온다면 가짜뉴스가 청와대 고관대작들 발이라는 증거는 무수히 많사옵니다.

塵人(진인) 조은산이 시무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에 이어서 2번째 상소문 말미에는 참조 :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라고 목숨을 건 호소문임을 암시하였다.

2번째 상소문은 친애하는 대통령 전하로 시작을 하고 있다. 전문을 보건데 8.15광화문집회 코로나19의 발생지라는 프레임 전투. 4.15부정선거 부동산3법. 세종대왕의 말씀 등등을 주청하고 있다.

대다수의 의학계 국민이 간과하는 문제는 무증상 잠복기가 최대 40여 일이라는 논문 발표가 있었고 국가별 발생의 돌연변이 화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지금은 6배나 빠른 감염 속도로 돌연변이 화 됐다는 사실이옵니다.

속된 말로 감염자와 스치기만 해도 감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향후 백신이(현재 3상 실험 중) 개발된다고 해도 또다시 돌연변이 화를 한다면 악마의 생물학무기인 우한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와 영원히 같이 갈 수도 있는 악마의 생물학 무기입니다.

2번째 상소문 전문이다.

친애하는 대통령 전하
운전으로 힘겹게 먹고사는 아주 무식한 국민이 인사 올립니다.

첫 번째 상소에서 대통령 전하를 상대로 잘 잘못을 논함이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차마
말씀 올리지 못한 내용이 있었으나 첫 상소가 비공개 되어 오늘은 전하에게 문의를 드리려
두 번째 상소를 올립니다.

8월 (질본 발표, 발생일 기준으로 임의편집)
07일 33명으로 확진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서 (8월 8일 0시 기준)
08일 36명
09일 28명 (일요일)
10일 34명
11일 54명
12일 56명
13일 103명
14일 16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후 확진 환자 발생은 어떻게 진행 될까요?
그다음은 200명 이상, 이어서 300명 이상, 500명, 천명 이렇게 진행이 예상되지 않을까요?
네. 정답입니다. 하지만 좋아하지 마세요. 가슴 저미게도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결과는
15일 279명
16일 197명
17일 246명
18일 297명
19일 288명
20일 324명
21일 332명
22일 397명
23일 266명 (일요일)

지금까지의 숫자는 잠복기를 고려하면 대부분 광화문 집회가 아닌 대통령님께서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우리 세금 716억을 써가며 응*해 놓으신 거시기가 아닐까요?
그러할 진데 ㄸ싼*이 격노한다고 지금 뭘 하고 계시는 지요?

이러면 또 당신이 주셔서 영화를 본 50만 명에게 격노 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광화문과 교회가 주범이라니요? 산수를 잘 못 하신 거겠지요? 촌에서 태어나서 아직
광화문에 가보지도 못한 저도 광화문이 문제가 아님은 알겠습니다.

당신께서는 모든 국민에게 존경받아야 하는 위대한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님 이십니다.
광화문 등에 모인 국민들이 설혹 잘못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국민을 달래고 진정시켜서
이 역겨운 정국을 잘 이끌어 모면해 나가야 할 분이 당신 이십니다?

근데 도리어 모든 잘못을 국민에게 돌리고 혼자만 빠져 나가 보시겠다니요?
당신의 수족은 이런 것을 프레임이라고 짜고 당신께서 승인을 하셨는지요?
어찌 이 나라의 거룩한 경축일 8월 15일 집회가 주범일 수 있다는 말입니까?
어찌 대통령님은 광복이자 건국의 날에 당신 손으로 먹칠을 하시고자 하십니까?

그 옛날 세종께서는
“백성이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이 있는 것을 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라고 말씀하신바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에 불만이 있는 자들에게는 문제점을 듣고 그 문제점을 보완하면 될 것이고,
4.15 부정선거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전례처럼 빠른 기간에
재검표를 하면 간단히 해결 될 일입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의견 자체를 듣지 않으려 하시는지?
왜 전 정권들에서도 두 달 만에 했던 재검표를 5개월째 하지 않으시는 건지?
의사들과 원점에서 다시 토론하자고 말 한 마디면 되는 것을 대통령님의 생각대로만 가시려 하시는 건지?
우매한 국민은 이 모든 일들이 너무나 걱정되고 또 나타날 결과가 두렵습니다.

코로나 추가 확산이 문제라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시고 그대로 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는 것이 대통령님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만약 전분가들이 3단계로 가자고 하면 3단계로 가면 되는 것입니다.
대응이 늦어 이후 추가로 확산이 된다면 이제 야당에게도 언론에게도 국민에게도 검찰에게도
그리고 신께도 책임을 돌릴 수 없는 바로 그런 자리가 당신께서 앉아 계시는 자리입니다.

제발 더 이상의 코로나 확산을 막아 주시길 빕니다. 돈보다는 사람 생명이 얼마나 더 중요 합니까?

다시 한 번 황상도 못 될 임금의 자리에 연연하지 마시고 온 국민을 화합으로 끌어안아서
위대한 대한민국의 진정한 대통령으로 남으시길 소금에 절인 상처처럼 아린 마음으로
기도하고 원합니다.

참조 :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청원동의 301 명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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