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이 코로나19로 개학이 3번째 연기됨에 따라 당초 이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무료수강을 다음 달 12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강남인강은 지난 4일부터 중·고등학생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강좌 무료수강을 실시 중이며 회원가입 절차 없이 중·고등 내신부터 수능대비까지 900여개 전 강좌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20일 기준 누적 접속자 수는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46만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25일부터는 자기 주도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과목별 초성퀴즈 맞추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사상 첫 4월 개학으로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강남인강의 특화된 콘텐츠를 통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강남’의 의미”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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