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슈] 소방관의 열악한 현장근무 상황 개선 시급해

[이슈] 소방관의 열악한 현장근무 상황 개선 시급해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6.05.10 10: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목숨을 건 현장근무임에도 불구, 많은 부분 상황 개선 필요성 확인


[서울시정일보] 소방 화재 현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서울특별시 이승로 시의원(성북4, 더불어민주당,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이 지난 4월 30일(토) 장위3동 주택가 및 교회 화재 진압현장에 참여하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건 현장근무에 용감히 임하는 소방관들의 열정어린 자세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하지만 여성 소방관들이 20kg에 달하는 산소통을 메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모습이나 화재가 난 공간에서 빠져나와 생수병을 얼굴에 들이부으며 그을음과 연기를 지우는 모습은 감동스러우면서도 안쓰러웠다”며, “목숨을 건 현장근무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빠른 회복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소방관들의 현장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보완을 해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소방관들의 노력과 열정에 끊임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저녁 8시부터 시작된 화재현장에는 성북구 뿐만 아니라 인근 노원구와 동대문구의 소방 지원차량까지 총 28대의 소방차가 투입되었고, 1시간 여 동안 진압이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