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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신촌 박스퀘어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신촌 박스퀘어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12.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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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 다양한 라이브 공연, 포토존 운영 등

▲ 신촌 박스퀘어 크리스마스 문화공연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신촌 이대 지역 핫플레이스인 신촌박스퀘어에서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구는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에 위치한 신촌 박스퀘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꾸민다.

이날 젊은 색소포니스트로 구성된 12인조 어뮤즈 앙상블팀이 산타모자를 쓰고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래퍼 ‘포이&제스티’와 인디밴드 ‘어디든 프로젝트’도 출연해 젊음의 감성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 행사 도중 산타가 나타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촌 박스퀘어 1층 웰컴테라스와 2층 기찻길테라스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조성하고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촌 박스퀘어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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