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창업지원]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 설명회 후끈

[창업지원]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 설명회 후끈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19.08.21 13:48
  • 수정 2019.08.21 15: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주/전남권 최초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에 100여명 참석 성황
-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40-50대 관심 집중
- 예비창업준비 자금 외에도 초기자금(1억), 창업도약자금(3억)까지 지원 가능

[서울시정일보] 21일 오후 1-4시까지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창업진흥원은 3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 예비창업 패키지 설명회를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가 열리는 광주 창업지원센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열중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3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 예비창업 패키지 설명회를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가 열리는 광주 창업지원센터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열중하고 있다.

청년창업 패키지와 더불어 정부의 주요한 양대 창업 정책 중에 하나인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는 819()부터 28()까지 신청을 받으며 사전에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한다.

 

본 창업지원 패키지는 만 40세 이상인 자로 사업공고일까지 창업경험(업종 무관)이 없거나 공고일 현재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가 대상이므로 은퇴자나 기존 사업을 접고 다시 한 번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걸맞는 지원이다.

 

특히 본 지원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사업화자금(바우처)이 최대 1억원(평균 5천여 만원)으로 재료비 및 기계장치, 교육, 여비, 광고비 등 다양한 지출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기존의 1~2천만원의 지원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사업자금이 부족한 중장년에게 본 중장년 예비창업자패키지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지원이 아닐 수 없다.

 

창업진흥원은 2018년에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2019년에는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패키지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나이제한이 있어서 사각지역이 있다는 문제인식으로, 만 40세 이상을 지원하는 패키지를 개발하였다고 노희연 주임은 설명한다. 본 패키지는 기존 청년 패키지가 폐업이력이 없어야하고 신용도 등을 고려하는 반면 중장년 창업패키지에서는 아이템과 성공가능성을 주로 검토하기 때문에 기존에 폐업이력이 있어도 이종 업종의 경우는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기존 폐업경력이 있는 경우는 이종 사업에만 창업이 가능하고 금융기관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 등을 체납하는 경우는 신청에서 제외한다고 한다. 특히 올해의 지원은 자비용 부담이 없는 사업이고 내년에도 동일한 기회가 있을지는 알수 없는 상황이므로 이 기회를 잘 확용하길 바란다는 담당자의 당부이다.

 

본 지원은 단순히 예비창업 비용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이후 지원도 준비가 되어있으므로 유심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창업이후 3년 이내는 초기창업 패키지 해서 최대 1억의 자금이 지원되고 3년이상 7년 이내에는 창업도약 패키지로 최대 3억의 자금이 지원된다고 한다.

이재만 강사(한양대 겸임교수, 창업멘토링 전문위원)가 사업계획서에 대한 강의를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재만 강사(한양대 겸임교수, 창업멘토링 전문위원)가 사업계획서에 대한 강의를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