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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 이른 무더위에 6일부터 물놀이장 개장

서울 중랑구 , 이른 무더위에 6일부터 물놀이장 개장

  • 기자명 고정화기자
  • 입력 2019.06.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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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에 오는 6일, 신내근린공원과 봉수대 공원 물놀이장 2곳 운영 시작

▲ 중랑구

[서울시정일보] 기후 변화가 아닌 기후 재앙시대에 돌입해서 성큼 다가선 여름. 서울 중랑구가 이른 무더위에 오는 6일부터 신내근린공원과 봉수대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 2곳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물놀이장은 6월에는 오는 6일과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일부터는 주중에도 운영을 시작해 오는 8월 25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금성초등학교 건너편 신내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종합놀이터,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물론 휴식을 위한 휴게데크와 샤워장,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화산 아래 위치한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워터바스켓·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발을 담그며 놀 수 있는‘참방참방개울’그리고 자연학습을 위한 생태연못과 관찰·휴게데크 등이 조성되어 있다.

구는 물놀이장의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물놀이장 급수 당일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자동염소 소독 및 오존 소독 등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한다.

시설 및 이용자 안전관리를 위해 매시간 각각 15분·20분간 휴식시간을 가지며 응급처치 자격증 소지자를 안전요원을 둔다.

이와 함께 15일에는 장안교 상류에 위치한 중랑천 야외수영장도 문을 연다. 15일부터 23일까지는 평지형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하고, 24일부터는 물놀이 시설 전체를 유료 개장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 때 이른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일찍 물놀이장을 개장했다”며,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물놀이장의 청결과 안전관리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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