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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에 하늘 마음(양심) 열어 조국통일. 세계평화. 인류공영 이룩하자!

사람 안에 하늘 마음(양심) 열어 조국통일. 세계평화. 인류공영 이룩하자!

  • 기자명 명성(영한) 논설위원
  • 입력 2014.08.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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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을 여는 천부경 천무를 추는 춤 인생 처용 이정민원장

천부경 천무
【서울시정일보 박영한】 8.15 광복절 특집 인물포커스

기자는 단기 제4347년(불기 2558년, 서기 2014년) 8.15광복절과 10.3개천절을 앞두고 “사람 안에 하늘 마음(양심)을 열어 조국통일. 세계평화. 인류행복 이룩하자.”는 슬로건 아래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하늘 문을 연다는 천부경 천무를 맹훈련 연습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디지털로 69길7 (대림1동)에 무용수 이정민 원장(한강수예술제보존회 대표 66세)을 만났습니다.

1948년 충남 부여에서 출생한 이원장은 30세의 중년에 전통무용에 입문하여 국립국악원 문화학교를 수료하고 국악에 매료되어 무형문화재 김천홍선생을 찾아 춘앵무와 처용무를 사사받고 (사) 민속극회남사당 수료. 송파산대놀이보존회 수료. 문화재 5호 판소리보존회 조상현 선생의 춘향가. 김수연 선생의 심청가와 남도민요. 정철호 선생의 고수 북과 장구. 문화재 69호 이동안 선생의 바라춤 사사 등 권위 있는 선생을 찾아다니며 전통예술교육을 수련하여 봉사활동을 하면서 중년을 보내던 중 우봉 이매방 선생과의 만남은 인생의 좌표를 돌려놓은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매방선생은 호남예술의 거장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의 예능보유자인 한국전통무용계의 거목이다. 이원장은 우봉선생의 문하에서 뼈를 깎는 노력과 불같은 열정으로 살풀이춤과 승무를 사사받은지 3년이 지나서야 스승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공연과 창작활동에 몰입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바로 이런 과정에서 태어난 것이“반야심경 살풀이춤” 이란다.

불교계 공연을 다니며 불교 교리공부를 하던 중 영감이 떠올라서 이를 지리산 큰스님께 말씀드렸더니 스님께서 7미터 길이의 천에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반야심경)을 써줘서 이때부터 반야심경을 들고 ‘살풀이춤’을 추게 되었는데 이것이 “반야심경 살풀이 춤”이 이원장만의 고유한 춤사위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란다.

역대무용가 중에 불교경전인 반야심경을 들고 춤을 춘 예는 없었다는데 특히 이원장은 불교예술계의 대표적인 반야심경 살풀이춤과 승무 등을 국 내,외 무대에서 재연하며 긴 세월을 불교예술의 계승발전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건 명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형적인 춤꾼이다.

한국사회에서 생소할 정도로 인식이 부족한 반야심경 살풀이춤을 조계사 대웅전과 각 사찰에 다니며 재연 하던 중 2005년 개천절 행사를 주관할 기회가 왔었는데 우리나라 춤꾼으로 단군 할아버지 영전을 모신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었다고 한다.

기자가 본 ​이원장은 아담한 체구에 균형잡힌 몸매,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보니 얘사로운 인물이 아님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는 천부경천무에 대한 선견지명과 인연이 갚었던 것으로 보여 지는데 그는 그때 마침 그전에 인사동 동포 이상훈 화백께서 7미터 천에 써주셨던 천부경작품을 보관해 놓은 것이 있어서 민족공동행사를 주관 하시는 총재님께 말씀을 했더니 준비위원장께서 천부경음악을 주시며 이 음악에 맞춰 춤을 한 번 추어보라는 승낙을 받고서 2005년 10월 3일 개천절행사를 처음으로 천부경을 들고 춤 이름을 ‘천부의 춤(천무)’ 으로 하여 천무를 추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국경일, 민족행사 등 큰 행사 때면 천부의 춤(천무)을 추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던 2009년 개천절은 추석과 겹쳐진 길일 이라 여러 민족단체 카페에 홍보를 하고 나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가서 행사안내책자를 받아보니 책자에 [천부경천무(우리 춤)출연 이정민 한강수예술제보존회 이사장. 천부경천무는 천. 지. 인의 삼신사상을 바탕으로 우주창조의 이치를 풀이한 춤]이 라고 소개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때 큰스님은 마당에서 글을 쓰시고 제가 무대에 올라가서 춤을 추려고 하니 송구스럽고 죄송해서 스님께 말씀드리니 [천. 지. 인의 기를 받기위해서 하시는 일]이라고 말씀이 있어서 이제서야 스님께서 나를 인정을 하시는 구나! 하고 열심히 공연을 마치고 다음날 카페를 열어보니 뉴스에 [이 정민원장 천부경 천무를 선보이고 있다] 라고 사진과 함께 기사가 실려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자신 있게 “천부경 천무” 창시자란 댓글을 달았다고 하면서 천부경을 갑골문과 한자로 써주신 [삼일운동연구원의 민족운동가 명사 신왕규선생]께 감사드리며 애국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천부경 천무” 기원무의 일인자로 거듭 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한편 이원장은 1994년 부터 관인 금강무용학원을 개설운영 해왔으며 1997년 임촌무용학원을 개설 운영하는 등 우리 춤을 보급하는데 불철주야 노력을 해왔을 뿐 아니라 현재 한강수예술제보존회 대표. 이정민문화원 원장. 서울 국민생활체육전통무용연합회 이사로 맹렬하게 예술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2004~2014년까지 10여년간의 문화공연활동을 살펴보면 공식행사만 해도 무려 150여회가 훨씬 넘어섰다.

그녀는 춤은 관객 모두를 포용하는 몸짓의 언어로 전통무용은 화관무. 부채춤. 장구 춤, 승무. 살풀이춤을 우선 생각하기 쉽지만 전통춤에 머무르지 않고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창작무용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그렇다면 무용이라는 예술장르는 어떠할까? 상대적으로 문화가 개방되어 간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예술속의 스포츠 생활체육으로 전환되어 갑니다. 예를 들면 단군시대 그 이전부터 우리의 선인들은 움직이는 모든 것을 소리와 춤으로 예술화 했다고 보는데 “가歌. 무舞. 악樂” 이 바로 춤과 소리가 어우러진 일만년 전 우리의 전통예술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오늘날 예술과 스포츠가 생활체육으로 전환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천부경천무
[ 천부경 천무 ]​라는 춤을 추는 무용가 이정민원장, 춤이 곧 자기의 삶의 전부라는 뜻의 아호 <처용處踊> 처용 이 정민원장은 하늘天. 땅地. 사람人의 화합은 혼이 담긴 예술의 힘 즉 우리전통 예술인들의 정신세계(신선도문화)인 신의 세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춤을 추는 춤꾼이요, 천부경의 진리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참된 천부경홍보대사이다.
그녀는 예술인들의 신념을 활성화하면 한국의 전통문화예술은 세계만방의 빛이 되어 환희의 성화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의 정체성인 인의예지의 도덕정신,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배달민족정신은 전통예술인들의 표본이 되어 퇴폐문화를 타파하고 충, 효, 예의 도덕정신은 진정한 예술인이지켜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이원장은 2003년 한강수 예술제보존회를 설립하고 영등포 대림동소재 이 정민 문화원에 현판을 걸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 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 활동은 물론 민족단체 행사에 적극참여 하며 창작 작품활동에도 열정을 쏟고 있으며 한국전통무용반을 개설하여 한국무용. 민요. 장구. 북 등을 지도하며 후진양성과 민족예술 진흥발전에도 헌신하고 있다.

나아가 한강수 유역의 문화유산인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삼월삼짇날. 오월단오절. 칠월백중절. 구월구일(중양절). 시월상달개천절천재고사. 동지절팥죽” 등의 전통문화를 발굴 보존하기 위하여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대한노인회 노노교육 경로당수업. 영등포구 어린이복지교육 신대림초등학교 출강. 영등포구 국악협회이사 . 국민생활체육 서울시 전통무용연합회홍보이사. 영등포구 전통무용연합회 회장 . 이 정민 문화원장으로 왕성한 예술 활동을 통한 후학양성에도 심혈을 쏟고 있는데

한국전통 춤은 한문화 철학과 인체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한 동작 동작마다 무한한 절제와 농축된 언어표출이며 우리 춤사위는 요염함과 애절함, 슬픔과 한이 서려있는 여성적 매료와 우직함과 박력 넘치는 남성적인 매력들을 담은 우리 선혈들의 얼과 맥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의 전통 춤과 소리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가치가 충분히 있다며 춤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혼신의 열정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합니다.

매년 국경일행사를 민족공동행사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에서 행사주관을 하다 보니 지인들께서 [하늘의 문을 여는 춤 천부경 천무]라는 호칭을 팜플랫에 올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안무를 더욱 심열을 다하여 율려무로 칠선녀를 등장시켜 원. 방. 각 천지인 화합, 온 인류평화의 꽃을 피우는 안무를 하여 2014년 제69회 8.15일 광복절 행사에 올릴 예정이며 모든 행사의 문을 열어주는 식전 행사로 천부경 천무를 초청받고 공연을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으신 관심과 성원 참여를 당부합니다.
한강수륙재
[한강수륙재안내]
​물과 육지에서 헤매고 있는 외로운 영혼들에게 법과 음식을 베풀어 구제하는 의식으로 유주, 무주의 고혼들을 위해 수륙제를 지내면 큰 공덕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나라 에서는 고려 때 갈양사에서 광종21년 처음 베풀었다고 하는데 태조는 진관사를 나라의 수륙재를 여는 사찰로 지정하고 고려 왕족들의 수륙재를 베풀었다고 한다.

이 수륙재는 유신들의 상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2월 15일에 거행되었으나 태종15년 (1415) 부터는 1월 15일로 바뀌어 중종 10년(1515)까지 시행되다가 유생들의 반대로 폐지되었다고 한다. 성할 때는 효녕대군이 시주가 되어 한강에서 개설하였고 선조 39년 (1606)에도 창의문밖에서 행하였는데 양반과 평민이 길을 메워 인산인해를 이루는 무차대회를 이루었다고 한다.

수륙재는 새봄을 알리는 3.3 삼월삼짇날 정성이 담긴 제물을 차려놓고 유주무주 고혼들의 천도위령제를 올리며 수륙재를 베풀어 고혼들의 넋을 달래주는 육도사생 법계함령을 제도하며 국가와 사회를 안정케 하는 기원재를 천지신명께 올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비상하는 전통문화예술로 기원하는 기원재를 지내며 한국전통예술의 진면목인 조화된 춤과 음악으로 서울시 모든 시민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한마당으로 화합의 장을 열어 공감대를 형성케 하고 위안과 희망을 안겨줄 소풍 한마당으로써 차려놓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정감을 나누고 평화로운 한강수륙제의 의미를 느끼게 한다,
천무
[天符經 천부경(천무)란?]
천부경 (천무)는 하늘 천天. 땅 지地. 사람 인人.의 삼신사상을 바탕으로 일만년 유구한역사와 우주창조의 이치를 담은 천부경을 우러러 공경하며 세계만방 만인에게 알리고 신선도문화의 천부경천무와 천부경음악으로 우리한민족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하며 대한민국을 온 인류화합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기 위한 기원을 천지신명께 올리는 기원(춤)입니다,
천부경
[天符經 천부경이란?]
유대인이 구약을 가졌던 것처럼 상고시대 우리민족도 고유한 경전을 가지고 있었느데 지금에 이르러 세계최고의 역사를 가진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알면서도 우리민족의 뿌리라할 수 있는 천부경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삼대경전은 천부경과 삼일신고 그리고 고구려의 재상 을파소가 쓴 참전계경 세가지입니다. 그중 천부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일 뿐 아니라 유불선과 음양오행 그리고 주역이 모두 여기서 비롯된 우주의 설계와 운행원리를 담은 우리 민족고유의 경전일 뿐만 아니라 동양의 경전이자 세계적인 경전인 것입니다.

천부경은 원래 환인시절부터 있다가 훗날 환웅에게 전해진 삼부인 세개중의 하나인 거울 (용경)에 새겨졌던 것인데 환웅천황이 백두산기슭에 신시를 개국한 다음 백두산 동쪽에 큰 비를 세우고 거기에 글로 새겨 훗날통일 신라시대까지 전해져 왔던 것입니다,

우리민족의 옛 글자(훗날 훈민정음의 모체가 됨)인 가림다로 새겨진 것이어서 후세사람들이 판독하지 못하다가 통일신라시대에 해동공자로 추앙받았던 당대의 세계적 석학인 고운 최치원선생이 백두산을 찾았다가 이 비석에 새겨진 글을 읽고 한자로 번역해서 전하는 것이 바로 81글자의 천부경입니다,

[한글 천부경 전문]
​일시무시일 석삼극 무진본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일적십거 무궤화삼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 성환오칠 일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
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지일 일종무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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