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제2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 동 노회 제2회 목사∙장로 부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6일 숭덕 여 중,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서는 찬송354장, 기도(정해수 장로), 성경봉독(전 4장9절~12절), 설교( 노회장 이범진 목사), 축도(김성환 목사)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이범진 목사는 “붙들어 일으켜 줍시다”라는 설교를 통해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향해 달려 나가기보다 주변을 살피고 일으켜 주며 격려하여 하나가 되며 이를 통해 세상에 나가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자고 했다.
2부 경기는 족구, 피구, 배구, T-볼, 줄넘기를 참여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경기 후 5월12일 실시되는 어린이대회(남촌교회), 5월25일 인천 동 노회 중고등부 연합찬양 부흥집회(신기 촌 교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영, 육이 강건해지고 넘어져 있는 세상의 사람들을 일으켜 주는 소중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대한다.
* 노회란?
같은 지역(노회)에 속한 각 교회에서 파송된 목사와 장로로 구성되며 장로교에서 입법·사법의 역할을 담당하는 중추적 기관이다. 한국장로교회에는 지역을 가진 지역노회와 이북에서 옮겨온 무지역노회(피난노회)가 있으며 인천 동 노회는 3개의 시찰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동시찰(36개 교회), 남부시찰(37개교회), 연수시찰(19개교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8개부서 14개 위원회를 운영하는 큰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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