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스스로 배움 ․ 더불어 나눔으로 창의인재를 길러내는 영종중학교(교장 박봉숙, 자유학년-일반학기 연계 시범운영, 소프트웨어 중심학교)는 5월 2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학교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전교생과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침음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예술체육부에서 건강증진 거점학교 활동으로서 1회 고사를 마친 2,3학년 학생들과 이제 막 중학교에 적응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노력하는 학교에 계신 모든 분들을 위해 준비하였다.
음악회는 연주자 임기량의 ‘You raise me up’, ‘걱정말아요 그대’, Bill Douglas의 ‘Hymn’ 곡의 비올라 연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연주자 정소영이 ‘Fly me to the moon’, ‘Love’, ‘Gabriel’s oboe’을 오보에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프닝 음악’을 오카리나로 연주하였다. 마지막 곡은 ‘오랜 날 오랜 밤 마법의 성’으로 두 연주자의 비올라와 오보에 합주로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료한 일상에서 청량음료를 마신 듯한 신선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지친 일상에 힘과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만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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