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렇게 아름다운 다트프록은 어떤 먹이를 먹을까? 안타깝게도 인공 사료는 절대 먹지 않는다. 움직이는 것에만 먹이 반응을 보이는 양서류의 본능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이유는 인공 생먹이를 배양하거나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생먹이는 흔적날개초파리(날개가 퇴화되어 날지 못하는 초파리)와 톡토기(흙속에 사는 작은 분해생물)가 바로 작은 개구리의 먹이가 된다. 아래 동영상은 다트프록(Dendrobates tinctorius oyapok)의 초파리 사냥 모습을 담았다. 동영상 촬영 -
1인 가정이 늘고 작은 공간의 집을 소유할 수밖에 없는 도시인에게 혼자 즐길 수 자연친화적 취미로 다트프록(독화살개구리)이 유명세를 띄고 있다. 다트프록 사육은 20~30cm의 작은 공간에서도 사육이 가능하고 관상미가 뛰어날 뿐 아니라 청아한 개구리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트프록이 자생하는 정글 같은 숲을 재현하면 더욱 운치가 있는데 그래서 이끼나 정글식물을 함께 키우는 비바리움 전문 취미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은 매일 보살펴야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1인 가정 도시인에게 쉽지 않은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