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11월 19일, 20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8 롯데 마케팅 포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 마케팅 포럼은 그룹사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2012년 첫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마케팅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파트너사 임직원과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행사기간을 2일로 확대해 진행한다. 롯데는 올해 마케팅 포럼 주제를 ‘형세를 역전시키다’
롯데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잔디광장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2018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13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나경원 명예회장, 고흥길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및 가족 1,000여 명을 비롯해 총 8,400여 명이 참가했다. 롯데그룹의 42개사 1,600여명의 임직원도 함께 참가해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슈퍼블루, 5km, 10km, 하프 등 4개 코스를 달렸다. 황 대표이사 역시 5km 코스에
롯데그룹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롯데그룹은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생명존중 롯데’ 선포식을 개최해 시민단체 `생명존중시민회의'와 MOU를 체결하고 생명존중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생명존중시민회의는 생명존중을 위한 범사회적인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 저명인사들과 시민사회 원로, 종교계 지도자, 생명운동가들이 뜻을 모아 지난 8월 7일 설립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오웅진 꽃동네유지재단 이사장,
검찰이 경영비리 등으로 기소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등 총수 일가 피고인들의 재판에 항소했다.검찰은 28일 신 총괄회장 등 롯데 피고인들의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법원이 무죄로 판단한 부분은 법리적 오해가 있으며, 선고한 형량 역시 부당하다는 취지다.앞서 지난 22일 1심 재판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각각 징역 4년에 벌금 35억원,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5대그룹 전문경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기업들의 자발적인 개혁의지에 의구심이 있다”면서 ‘공익재단 전수조사’ 등 고강도 재벌개혁안을 거론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5대그룹 전문경영인과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5대 그룹 전문경영인으로는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하현희 LG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각규 롯데 사장 등이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소극적인 자세로 인해 새정부의 개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롯데그룹은 지난 10일 노무라 증권, 미즈호 은행, 스미모토 은행 등 일본 주요 금융, 증권, 투자기관 관계자 60여 명을 일본 도쿄의 한 호텔로 초청해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경영혁신실장 황각규 사장, 재무혁신팀장 이봉철 부사장, 커뮤니케이션팀장 오성엽...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한국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M의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Cognitive Computing) 기술인 ‘왓슨(Watson)' 솔루션을 도입한다. IBM 왓슨을 통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와 신뢰도 높은 상품정보, 전문성 있는 조언을 제공...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양재동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의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가진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를 비롯해 롯데 정책본부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운영실장, 김재화 개선...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롯데그룹 비리 의혹과 관련해 26일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던 이인원(69) 부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11분쯤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있는 한 호텔 뒤 야산 산책로에서 이 부회장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마을주민이 발견해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