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과 ‘국회전자도서관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도교육청과 국회도서관은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자료 이용, ▲ 초・중등교사와 사서교사 독서교육 연수 운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도내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도서관 검색용 컴퓨터로 온라인 접속해 국회전자도서관 도서, 학위논문, 간행물 등 원문 내용과 목록을 프로젝트학습, 학술연구나 독서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서울시정일보] 성일종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장실에서 금헌 류방택 선생 평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식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국회도서관 허용범 관장,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류재곤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고,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가 발행한 ‘위대한 천문학자 금헌 류방택 선생과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허용범 관장에게 직접 증정하는 형식으로 개최됐다.금헌 류방택 선생은 충남 서산 출신 천문학자로 조선 태조 때 1,467개의 별들을 눈으로 관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천상열차분야지도&rsquo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국회도서관은 10일 팩트북 제69호 「초연결사회의 핵심고리 : 블록체인 총분석」(240쪽)을 발간했다.블록체인이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기술로 꼽히며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기에 발간된 이 팩트북은 블록체인의 개념과 작동원리, 기술과 시장현황, 국내외 활용 현황 및 관련 정책, 분석과 전망, 향후 과제에 대한 각계 의견 등을 총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기업들의 블록체인 활용 현황을 금융권과 비금융권으로 분류해 상세히 정리하고, 미국, 영국, 스위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국회도서관은 오는 9일 한글날 제정 90주년(한글 반포 572돌)을 맞아 한글날이 현재와 같은 공휴일로 지정되기까지 국회에서 이루어진 논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국회기록물을 1일부로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한글날은 1926년 조선어연구회와 신민회에서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기 위하여 선포한 ‘가갸날’(음력 9월 29일)로 시작되었으며, 1928년에 ‘한글날’로 명칭이 변경됐다.1945년 훈민정음 원본에 따라 오늘날과 같은 10월 9일로 한글날을 확정했으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14일 국회도서관 중앙홀에서 「클라우드 파스-타 기반 데이터 활용 서비스 경진대회 : 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ss-TA)를 기반으로 국회도서관의 학술정보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클라우드와 데이터가 결합된 창의적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회 예선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3일 1953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근로시간 제한과 관련된 「근로기준법」 제정‧개정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국회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1953년 최초 제정된 「근로기준법」에서 법정 근로시간을 주 48시간, 최대 주 60시간으로 제한한 이후, 수차례 법 개정의 과정을 거쳐 2018년 3월 20일 법정 근로시간이 주 40시간, 최대 주 52시간으로 되었다.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은 1953년부터 최근까지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국회회의록, 의안문서, 정
“자율주행자동차가 행인을 치어 상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자동차의 뒷좌석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이 상해 사고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유럽의회는 자율주행자동차를 관리하는 자 또는 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자가 자신의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위험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보고 관련 법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국회도서관은 오는 23일 인공지능의 불법행위에 관한 유럽연합의 최근 논의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향후 입법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 『최신외국입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14일 ‘국회의장단 구술총서’네 번째 발간물로『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김수한』편을 발간했다. 이 책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구술기록을 중심으로 국회회의록, 의안문서, 사진 등을 함께 수록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측면에서 김수한 전 국회의장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김수한 전 국회의장은 1928년 대구에서 출생하여, 4‧19 민주혁명 당시부터 평생을 우리나라 정치 발전에 노력한 정치인이다. 1967년 제7대 국회에 처음 등원한 후 6선 의원을 역임하였다.국회도서관은 오는 21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국회도서관은 학생, 일반인, 기업개발자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해커톤(Hackathon)은‘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한 팀을 이루어 마라톤을 하듯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프로토타입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 혹은 경연을 의미한다.이번 대회는 국회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중심도서관으로서 도서관의 미래 변화와 혁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8일,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최저임금제와 관련하여 「최저임금법」 제정‧개정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국회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최저임금제는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여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하는 제도로서, 1953년 제정된 「근로기준법」에 처음 실시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시행되지 못하였다. 이후 1986년 「최저임금법」이 제정되면서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2018년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은 1953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국회도서관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제안하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국회도서관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모집하였다.올해 처음 모집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4개 팀으로 나누어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국회도서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웹진 등의 모니터링, 카드뉴스,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 발굴·제작, 국회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25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인재양성 및 학문연구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평생교육체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지식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회도서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수립 및 사서 직무연수 등에 협력할 수 있게 되고, 서울시교육청은 국회전자도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제헌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인공지능(AI) 시대의 법적 쟁점’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이 될 인공지능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조성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행한 불법행위의 책임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행정행위의 법적 문제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국회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도서관 내 각 열람실에 개인도서를 소지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열람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국회도서관은 그동안 국가 지식정보자원으로 수집한 귀중한 장서의 분실 우려와 개별학습 이용자 증가로 인한 도서관 열람공간의 부족 등을 이유로 이용자들의 개인도서 반입을 제한해왔다. 그러나 지난 7월 16일 자료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개인도서 반입 정책을 최종 의결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함으로써 열람실 내 개인도서 반입 및 이용을 정식으로 허용했다.또한 개인도서 반입에 따른 자료 분실 방지와 과학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과 관련된 현경대 전 국회의원(제11․12․14․15․16대)의 기증 기록물을 16일, 관련 해설과 함께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기증 기록물에는 1987년 국회에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당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야 합의 개헌안인 제9차 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기까지의 과정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현경대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12월 15일, 제9차 헌법 개정 당시의 관련 기록물 총 386건(3,323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12일 제1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와 국가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로 대한변호사협회는 국회전자도서관 서지 및 원문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법률구조사업 등 국민의 인권신장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국회도서관은 법률정보 활용을 통해 입법정보의 가치 극대화 창출 및 법률분야 교육,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한다.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대한변호사협회와의 협력으로 국민 권익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여하고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이 오는 17일 제헌 70주년을 맞이해 ‘세계의 헌법’ 제3판을 발간했다.1948년 제정된 「대한민국 헌법」은 굴곡 많은 우리의 현대사와 함께, 1987년 제9차 개정 헌법 이후 현재까지 헌정 질서를 유지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 됐다.국회도서관은 헌법 연구와 향후 개헌에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OECD 회원국 및 동북아 주요국 헌법 번역문을 수록한 「세계의 헌법」을 발간했다.이 판에서는 북한,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칠레 등 5개국의 헌법을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저작권법’ 제31조제5항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의거해 보상금 수령단체로 지정받은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와 지난 1일부터 발생되는 국회전자도서관 이용 협정기관의 보상금을 대납하기 위한 도서관보상금 지급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도서관보상금은 국회전자도서관을 통하여 저작권이 있는 디지털 자료의 원문을 출력하거나 다른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일을 전송할 때 저작권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비용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시한 기준에 따라 그동안 이용자가 부담해 왔다.이번 협약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저작권법」 제31조제5항 및 동법 시행령 제3조에 의거하여 보상금 수령단체로 지정받은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와 오는 1일부터 발생되는 국회전자도서관 이용 협정기관의 보상금을 대납하기 위한 도서관보상금 지급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도서관보상금은 국회전자도서관을 통하여 저작권이 있는 디지털 자료의 원문을 출력하거나 다른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일을 전송할 때 저작권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비용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시한 기준에 따라 그동안 이용자가 부담해 왔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국회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남북 정상회담(4월 27일, 5월 26일) 및 미국과 북한 간의 정상회담(6월 12일)에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가 다루어짐에 따라, 19일 북핵과 관련된 국회회의록, 의안문서, 정책자료 등 국회기록보존소 소장 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국회에서는 1993년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으로 인한 1차 북핵 위기부터 최근까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17대 국회에서는 ‘남북관계발전 특별위원회’와 ‘민족화해와 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