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북극 한파’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은평구는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상황을 총괄 모니터링하고 특히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구는 재난취약계층에 방문, 안부 전화 등의 안전 확인을 시행한다.또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 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복지관, 경로당 외에도 스마트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12월~1월까지 연말연시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1758건으로, 해맞이 산행을 하는 1월 1일에는 연말연시 기간 중 하루에 7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2020년부터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1만 4950건으로, 이중 사망 192명과 부상 8506명 등 총 869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의 원인으로는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는 실족이 40%를 차지했고 이어 길을 잃는 조난 25%, 신체질환 19%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행안부는 새해를 맞아 해넘이와 해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4선, 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사업주로 하여금 기상여건에 따라 실내외 작업장에 필요한 보건조치를 마련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작업장에서 가스, 방사선, 고온, 병원체, 이상기압 등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주로 하여금 필요한 보건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용노동부가 ‘열사병 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사업주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권고하고 있으나 건설현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생활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겨울철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 관련 통계를 분석하여 3일(화) 발표했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9신고에 따른 겨울철(12월~2월)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건수는 총 1680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 출동건수는 2020년 177건, 2021년 844건, 2022년 659건으로 서울지역 한파특보 발령이 잦았던 2021년에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해당기간 중 월별 출동 건수는 1월 944건, 2월 17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전남지역에 발효된 대설 및 강풍특보에 대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지역에는 목포․무안․영광 등 3개 시군에 대설경보, 해남․영암․함평․진도․신안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무안 24cm, 영광 21cm, 목포 16cm 등 많은 눈이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목포․여수․해남을 비롯한 9개 시군에 발효 중이다. 눈과 함께 올 겨울 가장 추운 한파를 동반했다.김 지사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청은 올해 11월 들어 일부 지역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런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져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겨울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평년과 평균기온이 비슷하겠지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에 철저한 대비가
[서울시정일보]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어제에 이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은 한파 주의보·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20년 1월의 평균최저기온은 영하 1.1℃로 평년보다 4.3℃ 높은 온화한 겨울날씨를 보였고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한랭질환이 발생하기 쉽다.‘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현재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22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 수는 27% 감소
[서울시정일보]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는 ’13년 258명에서 ’17년 631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으로 한랭질환으로 인해 8명이 목숨을 잃었다.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겨울철은 난방비·피복비 등 생계비 지출이 늘어나는 반면 임시·일용직 일자리 감소로 취약계층에게 더욱 더 힘겨운 실정이다.이에 시는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주민 등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서울형
오늘은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이다. 지금은 혼돈의 창을 열고, 대한민국이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는 눈뜬 장님길이다.① 서울시,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제도개선 …땅속 안전 챙긴다- 서울시내 총 32,147km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대책’ 추진, 일정규모 이상 주요 지하시설물 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실시계획 인가로 사업시행, ‘노후인프라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② 한우 불법판매 21개소, 컨설팅 102개소로 뚝↓… 서울시 ‘미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최근 5년간 서울시 한랭질환자는 총 236명으로 약 70%가 12월 중순부터 1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겨울철을 맞아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환자 증가 시기에 앞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시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67개 의료기관 응급실에서 한랭질환자를 신고받은 결과, 총 236명이 발생했으며 전체 한랭질환자의 69.9%가 12월 중순부터 1월말에 집중됐다. 한랭질환자는 연령별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파영향에 취약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씨카드, 이마트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21개 지자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1,200가구가 대상이다. 지원대상은 지역별 한파 취약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참여의향을 받아 단열 등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결정됐다.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또한, 문풍지·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듦에 따라 극심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산업현장 근로자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3년간 산업현장에서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자는 24명으로 주로 옥외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청소 및 건설업종 등에서 발생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러한 겨울철 한파로 인해 근로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가이드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 체온유지를 위한 따뜻한 옷과 물을 준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따뜻한 장소를 마련하며
전국적으로 기온이 영하 12도로 내려가는 등 최강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한다고 10일 밝혔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질환을 통칭한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8일까지 총 227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에서 7명이 숨졌다.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월 8일까지 기간의 한랭질환자 156명과 비교해 한랭질환는 46% 증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올겨울은 라니냐와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보건당국이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2013년 259명, 2014년 458명, 2015년 483명으로 매년 증가 올해 강추위가 예...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대한민국이 냉동 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는 체온조절이 기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의 기온이 영하 5℃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본격화 되고 있는 만큼 한파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응급실 530개소에서 운용 중인 한랭질환 감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올 겨울 들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한랭질환자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표적 한랭질환인 저체온증 환자의 절반은 술을 마신 상태였거나 고혈압·당뇨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544개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올 겨울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응급실 운영 전국 의료기관(544개,'14.11월말 현재)을 대상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파악된 한파 건강피해 현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