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7월6일이다.“숲길같이 이끼 푸르고/나무 사이사이 강물이 희어..//햇볕 어린 가지 끝에 산새 쉬고/흰 구름 한가히 하늘을 지난다.//산가마귀 소리 골짝에 잦은데/등 너머 바람이 바람이 넘어 닥쳐 와...//굽어든 숲길을 돌아서/시내물 여운 옥인 듯 맑아라.//푸른 산 푸른 산이 천 년만 가리.../강물이 흘러 흘러 만 년만 가리...//산수는 오로지 한폭의 그림이냐?” -신석정(1974년 오늘 세상 떠남) ‘산수도’“7월6일 일요일 정오, 축제가 폭발하였다. 아침부터 밤까지 쉴새없이 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동광양상공인회(비대위원장 김영조) 회원과 가족 60여 명은 지난 6월 18일(토) 광양 알리기와 광양 특산품(광양막걸리, 김부각, 기증떡, 매실청, 매실 쿠키, 매실 빵) 홍보활동을 엘로우 시티 장성호 주차장 부스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홍보 부스는 장성군 농업기술 지원센터에서 지원했으며, 장성지역 상품 판매 번영회(회장 이장호)의 협조가 있었고 홍보활동이 끝나고 탐방 중에는 장성군 해설사협회장(회장 김재선)의 해설이 있었다.장성호 역사와 출렁다리 수변 길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황룡강 소천 TV
[서울시정 일보] 광양시 금호동 자율방범자문위원회(회장 김영조)는 6. 20일 자문위원 부부동반으로 지난 6.1일 개통된 장성호 상류 용곡리 호수 협곡을 연결한 장성호 2번째 "황금빛 출렁다리"를 다녀왔다. 황금빛 출렁다리는 길이가 154m이고 폭은 1.8m이며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은 주탑 대신 지면에 고정한 구조물에 연결하였고 다리 중앙부로 갈수록 수면과 가까워지며 수면으로부터 2~3m 떨어진 가운데로 가면 짜릿함을 더 느낄 수 있다.장성호 수변길 산책 후 점심 식사는 맛집으로 알려진 용강식당을 방문하여 직접 재배한 채소와 제철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나섰다.시는 14일 장성군평생교육센터 일원에서 각 부서 청렴리더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배우는 청렴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클린전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공직의 가치와 21세기 청렴’을 주제로 한 청렴특강에 참여하고, 조선시대의 대표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 선생 백비 및 필암서원 등 청렴유적지를 탐방했다.시는 청백리의
[서울시정일보] 경남을 대표하는 유교문화유산인 함양군 남계서원(사적 제499호)이 세계인이 함께 가꾸고 보존해야 할 세계문화유산으로 다시 태어났다. 함양군은 6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함양 남계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확정했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함양군 남계서원을 비롯해 안동 도산서원 및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달성 도동서원, 논산 돈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장성 필암서원 등 9
[서울시정일보] 정읍 무성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전라북도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공식 등재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읍 무성서원은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에 등재가 확정된 한국의 서원은 ‘무성서원(전북 정읍),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43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장성 필암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산하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는 한국의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의 여건에 맞게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의 남계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찾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훌륭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사전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14일 한국의 서원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결과보고서’를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다.이번에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 평가를 받은 서원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함양군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1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통지받았다.심사평가서에는 대한민국이 등재 신청한 9곳 서원 모두를 등재 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 남계서원, 필암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이번 ‘한국의 서원’의 세계
[서울시정일보]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청렴세미나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자연 속에서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구청 각 부서의 공사 관리 및 감독,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와 감사담당관 직원 등 총 80명이 참가한다.교육은 ▲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문화재청(청장 김 찬)에서 지난해 12월 9일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한 조선 시대의 대표적 서원 9개소로 구성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 확정됐다. 문화재청은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와 공동으로 지난해 4월 14일 서원 세계유산 등재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업무를 진행했으며, 한국서원연합회(이사장 최근덕)와 서원이 소재한 해당 지방자치단체(대구,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는 그동안 서원에 대한 자료 조사와 연구 등 잠정목록 등재에 많은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