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주 구도심 일대가 찬란했던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간직한 장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이는 시가 추진해온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사업의 주요 건물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구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조선왕조 의례 문화 재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등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풍남동과 중앙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전주부성 복원사업도 조만간 착수될 예정이어서 구도심 일대가 역사도심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시는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장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전주부성 터를 구도심
[서울시정일보]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간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재,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전주문화재야행이 펼쳐지면서 전주의 밤을 빛과 소리로 물들였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경기전과 풍남문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19전주문화재야행’의 1차 야행을 진행했다.문화재청의 2018년 문화재활용사업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전주문화재야행은 올해 더욱더 풍성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전주의 대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박원순 시장은 8일 오전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 인근에서 전북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과 주요 경쟁자들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박 시장은 이날 “문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 친문 인사를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