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소방서 자치구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중소·대형 물류창고 3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사고 예방 전수점검을 10월까지 완료한다.시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내 대형 물류창고 12개소에 이어 하반기 8일부터 29일까지 3주 간 5,000㎡ 미만 중소 물류창고 1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상반기 1차 점검 당시 규모 5,000㎡ 이상 물류창고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나머지 17개소에 대해서는 자체점검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점검했다.하반기 점검대상
[서울시정일보] 올해 발생한 남양주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참사의 공통된 원인이 화재경보장치의 임의적 조작으로 밝혀진 가운데 일부 서울 지하철의 경우 화재경보 시 즉시 소방서에 통보되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없이 인력이 관리하는 기계관제시스템으로만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제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시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정진철 의원은 “서울시가 관리하는 민자철도 9호선 송파구간과 우이신설선의 경우 최근 3년 간 425건의 비화재경보가 발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3일 코로나19 17번,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7번째 확진자는 51세 여성 A씨로 독산1동에서 가족 4명과 함께 거주하며 5월 24일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1일 아르바이트 근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18번째 확진자는 가산동에서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30세 남성 B씨로 강북구 1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A씨는 쿠팡물류센터 발 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한 5월 27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A씨는 자가격리에 들어가기 전 26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으나, 28일부터 기침증상이 있어 6월
[서울시정일보]경기도가 부천 쿠팡물류센터와 관련해 5월 12일부터 근무한 종사자, 외주직원 및 방문객 등 4,351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29일 0시 기준 88.2%인 3,836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83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85명이 음성 판정을, 9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55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29일 0시 기준 총 96명이며 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28일 쿠팡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자는 부천 쿠팡물류센터에 근무하는 52세 여성 A씨로 A씨는 금천구 시흥2동에서 시모, 배우자, 자녀 2명 등 가족 6명과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관련 증상은 없었으나 27일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오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이날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구는 A씨의 가족 6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 당일 검체를 실시